시민들이 즐겨 찾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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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그 지역의 문화 수준을 알아보는 방법은 그 지역의 도서관에 가 보면 됩니다. 당진시에도 도서관 3곳과 작은 도서관이 있어 시민들에게 도서 정도를 제공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가 성숙되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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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당진 시립 중앙도서관은 당진 남산건강공원 건너편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내에 있습니다. 도서관 2층에 어린이실, 미디어 창작공간이 있고, 3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어문학자료실 그리고 서고가 있습니다. 4층에는 멀티미디어 & 정기간행물실과 자유학습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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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서는 도서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책을 통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이동도서관·작은도서관 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하고 있습니다. 개개인이 지닌 문화적 역량이 그 사람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데 이는 독서를 통해서 이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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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창의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인재는 책을 통해서 가장 잘 길러질 수 있는데 도서관에서는 이를 위해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대여하는 범위를 벗어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서관이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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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서는 이곳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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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2층에 어린이실, 미디어 창작공간이 있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책과 쉼의 공간이 있어 부모님과 함께 와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통해서 지혜를 얻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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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내 여러 곳에 소장 책을 안내해 주는 곳이 있고, 책을 추천해 주어서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책을 읽는 것은 살아가면서 자양분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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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에 있는 책들을 보면 정말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자신이 필요한 책을 골라서 읽고 제 자리에 꽂아놓으면 되는데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 참 예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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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자료를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책을 통해서 구할 수도 있지만 신문도 있어 신문을 읽을 수도 있고, 잡지도 비치되어 있어 필요한 잡지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도서관에서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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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습실에서는 자유롭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이곳에서는 절대 정숙이 되어야 합니다.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책을 읽고 공부를 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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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공부하거나 책을 읽다가 피곤하면 잠시 발코니로 나가서 심호흡하고 당진 시내를 돌아보아도 좋습니다. 신선한 공기를 들어 마신 후에 다시 도서관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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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어린이자료실과 미디어 창작공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학습실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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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입니다. 도서관에서는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휴무 시간을 운영하고 있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곳에 주차장이 있으니 자동차를 이용해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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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영화를 상영합니다. 영화를 보는 데는 선착순 입장이며, 영화 상영 10분 전까지 도서관 5층 영상 강의실로 입장하면 됩니다. 상영작은 미리 선정이 되니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면 되고, 도서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로비에서 만난 “책 읽는 도시 당진” 문구가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지식도 충전하고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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