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8월 매주 목요일에는 반포심산아트홀에서 'ssum타는 콘서트'
-SNS 서포터즈 7기 최승희-
무더위가 심한 여름, 서초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신나는 한여름의 콘서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서초문화재단이 기획한 다채로운 공연들이 8월에 반포심산아트홀에서 멋지게 펼쳐지고 있어요. 심산아트홀에 오면 야외 잔디밭에 넓은 반려견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 산책 삼아 나들이 오시기에도 좋아요.
먼저 서초에서 여름을 즐기는 방법으로 [ssum 타는 콘서트]를 소개합니다.
8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반부터 진행하는데 시원한 공연장에서 여름밤의 낭만적인 콘서트로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작년에도 'ssum타는 콘서트'가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올해 처음 참여해 봤어요.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싶을 만큼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올해 공연은 8월 한 달 동안 총 7번의 콘서트가 준비되어 관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첫 번째 공연 "Feel so good" 을 테마로 여름에 어울리는 재즈 곡들로 선정되어 더위를 잊고 흥겨운 시간을 즐길 수 있었어요.
8월 17일은 김수유 밴드의 Riding with summer!
8월 24일은 이규재 센스티뷰 액티비티의 한여름밤 신나는 재즈 여행
8월 31일은 나겸&프렌 즈의 Summertime 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피아노, 베이스, 드럼, 플롯 연주와 재즈보컬리스트의 라이브곡을 들을 수 있었어요. 심산아트홀 무대가 특별히 환상적인 영상과 화려한 조명으로 한층 멋진 분위기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시간이었답니다. 특히 재즈보컬리스트 김혜미님은 진행과 함께 깊이 있는 목소리로 아름다운 재즈곡을 들려주어서 재즈콘서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도 비를 뚫고 많은 분들이 오셨지만 객석이 다는 채워지지 않아 안타까운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어요. 심산아트홀 공연장도 매우 쾌적하며 좌석도 편안합니다. 이번 ssum타는 콘서트뿐 아니라 모든 공연이 대부분 서초구민 6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빈틈없이 자리가 꽉 차서 흥겨운 공연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어서 8월 11일 금요일 저녁에 [서초클래식 시리즈 이지투 클래식2] 공연에 다녀왔는데요, 트리오 리베르떼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 피아니스트의 우아한 클래식 음악을 한 무대에서 들어볼 수 있었어요. 차분한 분위기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을 최한별님의 해설과 함께 들어보는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우아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서초클래식시리즈는 12월 2회의 공연이 Holiday를 테마로 진행된다고 해요.
곧이어 반포심산아트홀의 공연으로 [해설이 있는 피아노 교수음악회]가 8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있어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안미현교수의 해설과 함께 하는 "러시아 태생의 동시대 작곡가들" 음악회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랍니다.
그리고 노래와 춤에 재능 있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노래하는 대한민국 서초다움 편>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해 보세요.
아울러 서초문화재단 48기 가을학기 아카데미가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접수 기간이에요.
심산문화센터 1층 사무실 방문이나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동시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있으니 기간 놓치지 말고 이용해 보세요. 음악, 미술, 공연, 문화, 외국어, 전통문화, 디지털 교육 등 폭넓은 강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효모 사운드 클럽>도 모집하고 있어요. 생물학과 예술을 융합한 바이오아트 무료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소개해 드린 서초에서 여름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9월에 있는 알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뜻깊은 가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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