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기자단] 세 가지 테마길로 조성된 푸르른 '고덕산책길'

본 기사는 강동구 누리소서 기자단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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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강동구 기자단 윤예린입니다.

혹시 고덕산책길을 아시나요?

고덕산책로는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아파트 부근의 산책길입니다.

단순한 아파트 산책길이 아니라,

세 가지의 테마길로 이루어져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인데요.

총거리 약 430m의 개어귀길

총거리 약 280m의 고덕체험길

총거리 약 180m의 생각의길

이 세 가지 길이 합쳐진 것이

고덕산책길입니다.

저는 고덕체험길 -> 생각의길 -> 개어귀길 순서대로 산책했는데요!

푸른 초목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고덕산책길!

저와 함께 떠나보시죠!

고덕체험길은 총 282m의 산책길로

고덕천과 고덕자이아파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나무와 꽃들이 산책로에 가득했습니다.

고덕체험길이 자랑하는 대왕참나무길이 시작하는 부분입니다.

아름다운 대왕참나무길이 쭉 펼쳐져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날이었지만 참나무 그늘이 이어진

고덕체험길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쾌적했습니다!

고덕체험길임을 알려주는 표지판.

고덕천의 모습을 형상화해서 구불구불 하더라구요!

몰랐던 고덕천의 수서생물도 알게 되어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고덕천 형태로 만들어진 구불구불한

산책로입니다!

직선이 아니라서 더욱 걷는 재미가 있었어요.

산책로의 갖가지 나무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잎의 모양에 따라 나무를 맞춰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곳이 고덕체험길의 끝이구요!

좌측으로 가면 바로 생각의길이 이어집니다!

대왕참나무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구불구불한 산책로가

너무나도 멋졌던 고덕체험길이었습니다.

고덕체험길의 끝에서 좌측으로 돌면

바로 생각의길이 이어집니다.

생각의길도 직선 산책로가 아닌

구불구불한 모양의 산책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걷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대로 옆의 고덕산책길과는 달리

작은길 옆에 위치해서

정말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

생각의길이라는 명칭처럼

차분하게 생각하며 걸을 수 있는 좋은 산책길이었어요!

생각의길에도 이렇게 나무들을 소개해주는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차분하고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는

멋진 산책길, 생각의길이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고일초등학교를 지나 고덕산책길의 마지막코스

개어귀길로 향했습니다.

개어귀길은 고덕산책길에서 가장 긴 산책길입니다.

무려 400m가 넘는 길이죠!

또한 앞의 고덕체험길, 생각의길과는 달리

고덕자이아파트 정문과 상가 옆을 지나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다른 두 산책길에 비해

반듯한 길을 가지고 있고

여러 상업시설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깔끔하게 쭉 뻗은 개어귀길입니다.

고덕자이아파트의 상가시설들과

고덕아르테온 사이에 있는 넓고 깨끗한 산책길 개어귀길!

다양한 나무, 꽃 그리고 여러 가지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산책길입니다.

개어귀길 입구에 있는 나무 안내판입니다!

각 산책길마다 다양한 나무를 심어놓은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고덕산책길을 살펴보았습니다.

단순한 산책이 아닌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저마다 뚜렷한 매력이 넘치는 다양한 길이 있는

고덕산책로 방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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