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한스푼 예술 한스푼 <2025 안성맞춤 인문학 살롱> #기자단

안녕하세요.

안성시 SNS 시민 기자단 김미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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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오는거 같은 안성맞춤 아트홀!

이번에 아트홀에 온 이유는 바로?!

새롭게 시작된 “2025 안성맞춤 인문학 살롱”을

듣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무려.....

김문정 음악감독님과 함께 하는 인문학특강을 무료로!

미리 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하고 갔습니다!

티켓 수령 후 좌석은 선착순이니 앞쪽에 앉고싶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가시는게 좋겠죠?

오늘은 뮤지컬을 탐독하다 라는 주제로 이야기해주셨어요

다들 이름만 들어도 아실만한 뮤지컬 영웅!

이야기를 감독,연출,관계자가 아니면 몰랐을

에피소드와 막 마다 크게 신경 쓰신 주제들을 뽑아서

이야기해주셔서 뮤지컬 한편 뚝딱 한 느낌이였어요

2004년에 제작에 들어가서 2009년 10월 26일에 첫 시작을 알렸다해요

10월 26일이 하얼빈 거사의 100주년이였던 날이라

꼭 그 날짜에 맞춰서 초연을 열기위해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자작나무에서 단지동맹을 외친 막인데

자작나무가 천장에서부터 내려온대요...

그래서 극장마다 자작나무가 다 다르게 보인다고 합니다

실제로 자작나무를 보기위해 워크숍을 가셔서

자작나무숲에서 단지동맹을 부르셨다는 비하인드 까지!

만두집에서 나오는 음악의 박자는 4분의3박자인데

이 박자가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박자라고 알려주셨어요

영웅의 설명과 음악,박자 설명까지 같이 들으니

이해가 더 쏙쏙되었답니다

내 집중력이 이렇게 좋았었던가...?

뮤지컬에 나오는 기차는

실제 크기의 기차를 사용했다구 해요

조명과 함께 진짜 기차가 가는 것처럼

만든다는게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그리고 채가 구역에서 암살작전이

실패해서 채포를 당하는 장면인데....

이 장면의 비하인드로는, 기차가 세팅 되지 않으면

체포 당하지 못한다고 해요 하하

이번 인문학 살롱 진행은 문학, 문화 평론가이신

허희님께서 맡아주셨는데요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진행과 재치있는 말씀으로

이번 인문학 살롱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에는 사전에 받은 질문 중 몇가지를 뽑아서 이야기 해주시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로 재미있는 시간이였어요!

다음 인문학 살롱은 김영하 작가님께서

「인공지능 시대, 예술적 창의성이란?」주제로 이야기 하신다고 해요!

사전예매 하시고 안성맞춤인문학 살롱 꼭 한번 들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사전예매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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