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축제

놀장축제 다녀왔어요!

대구의 중심! 중구 대표 거리 동성로가

5월 어린이날과 함께 연이어

계획된 축제로 뜨겁습니다.

5. 3일 놀장축제를 시작으로 약령시 한방축제,

제36회 동성로 축제,

파워풀 대구페스티벌로 이어지는 축제는

대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동성로 놀장 축제는 3일동안

동성로 보행자도를 구역별로 구분하여

프리마켓 중심으로 개최됐는데요.

지난 1월 설명절 이후 오랜만에

4일 연휴 탓에 동성로에서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나들이 인파로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CGV 대구한일극장 앞 A구역에는

빨간 파라솔 매대로 꾸며진 부스에서

창의적 솜씨와 아이디어로

젊은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상품과

음식, 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날 오후 내린비로 진행에 일부 차질도 있었지만

꽃세사리, 초록도 등 재미있는 네이밍의 간판으로

프리마켓이 형성되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B구역에는 동성로 '구'대구백화점을 중심으로

보행자도로구간에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구경꾼들의 마음을 열고 있는데요.

'구' 대백앞에서 지인들과 만남을

기다리는 모습이

예전 추억의 사진첩을 보는 느낌입니다.

'구' 대백앞 동성로 광장 2.28아트스퀘어

공연 모습도 담아왔는데요.

시민들의 장기와 노래 솜씨를 자랑하는 열창이

무대를 뜨겁게 달아오르도록 만들었습니다.

무대 주변 2.28아트스퀘어 모습도

놀장축제 맛을 더하는 모습입니다.

프리마켓 앞에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요.

가정의 달 어린이날과 겹친 4일 연휴 기간이라

동성로에 더욱 활기가 넘치는 모습입니다.

놀장 축제이후 이어지는 동성로 축제와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이 연달아 개최 예정으로

전국 핫플 동성로로 발돋움 할 것을 예상합니다.

놀장 축제 핵심은

당연 프리마켓 부스!

연휴에 휴가나온 놀장 고객으로

넘쳐나는 모습으로

연인, 친구, 동아리, 가족들이

오랜만에 여유시간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거리피아노가 레드카펫과 함께

설치되어 있는데요.

시민들 누구나 연주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서

순서에 따라 연주하는 모습도 참 보기 좋습니다.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동성로 보행자도로 중간에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과 놀장 축제를 이어가는 행사이다 보니

누구든지 거리를 방문하는 것이

축제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같은 시간 2.28기념 공원 소규모 공연장에서는

제 3회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가 개최되어

동성로 축제를 찾아온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찰청에서는 경찰제복을 준비하여 복장 체험과

기념사진 행사를 진행했네요.

어린이 자매가 제복을 입고 들뜬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축제로 활기찬 동성로 C구간 꽃집에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예쁜꽃을 고르는

남자친구 모습도 참 따뜻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은 젊음의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축제장과 접한 곳 음료수 매장에

줄서서 기다리는 시민들,

떡볶이와 순대가게, 길거리 카페등

연휴를 즐기면서 재충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동성로 놀장터에는

연일 북적이는 시민들 에너지가

동성로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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