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구미시 :: 도시의 숲, 원평공원과 원평 시설녹지도시숲
도시의 숲, 원평공원과 원평 시설녹지도시숲
2023 제6기 구미시 SNS 서포터즈 김희열
구미터미널 근처에는 봄이면 봄꽃을 여름이면 배롱나무를 볼 수 있는 원평 시설녹지도시숲이 있고,
조금만 걸어가면 구미시민분들의 휴식처인 원평공원이 있습니다.
4월이면 벚꽃이 피는데요, 3월에 피는 꽃들도 있답니다.
저는 매화의 향이 좋아 매화꽃을 좋아하는데요, 구미종합 터미널에서 건너가서 걸어가면
원평 시설녹지도시숲이 있는데 이곳에 매화꽃과 산수유꽃이 피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전거길도 있고 인도도 있어서 자전거를 탈수도 있고 걸으면서 꽃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구미터미널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원평공원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시 근린공원으로 도심 속에 있고 여름이면 시원한 분수도 나오는 곳입니다.
아직 이른 봄이라 꽃이 많이 피지 않았지만 화분에는 봄꽃이 많이 심어져 있었답니다.
원평공원에는 분수가 있는데 구미시의 모습을 상징화 시킨 기상 작품입니다.
구미의 노동자, 농민, 여성, 어린이를 주제로 하여 역동적인 선과 면으로 단순화하였으며,
두 손에 놓인 구를 통해 시민의 화합과 구미시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길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는 12지신상과 구미를 상징하는 거북이의 모습도 보입니다.
분수대를 돌아가며 거북이의 상이 있었습니다.
원평공원 분수대 맞은편에는 여름이면 향긋한 향이 나는 느티나무 아래 그늘에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고,
공원 곳곳에 벤치가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과 정자도 설치되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놀이터도 있었답니다.
원평공원에는 아직 봄꽃이 피지 않았는데
공원을 걷다 보니 목련 꽃이 피어있었답니다.
원평공원을 지나 구미종합터미널 쪽으로 계속 걷다 보면 길가에 꽃이 핀 공원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원평 시설녹지도시숲입니다.
시민들이 쉴 수 있고, 구미터미널 근처라 버스 시간이 남는다면
이곳을 걸으며 꽃을 감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봄 하면 역시 빠질 수 없는 꽃이 산수유 일 텐데요
지금 아름답게 피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서 다음 주쯤 절정에 이른 산수유 꽃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평 시설녹지도시숲은 도로와 가까이 있지만
걷는 길은 도로와 떨어져 있어서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꽃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노란 개나리꽃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이번에는 향기가 좋은 매화꽃을 만났습니다.
봄의 꽃 중에 향기가 좋은 매화꽃이 원평 시설녹지도시 숲을 찾는 시민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매화꽃의 향기는 지나가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자연의 향기를 품고 있는 원평 시설녹지도시숲입니다.
원평 시설녹지도시숲의 명칭을 모르는 분도, 도심 속에 있어도 원평공원처럼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신데요,
봄꽃이 반겨주는 걷기 좋은 곳이니 구미 시민분들이
이곳을 찾아서 운동도 하고 예쁜 꽃들과 사진도 찍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걷기 좋은 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벤치가 있어서 쉬어갈 수 있습니다.
꽃은 사진으로 담는 것도 예쁘지만 직접 보는 게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꽃도 보고 운동도 하고 힐링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원평 시설녹지도시숲은 구미종합 터미널과도 가까운 곳에 있으니
원평 시설녹지도시숲부터 로타리클럽공원 원평공원까지 걸으면서 운동도 하시고 봄꽃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미의 숨겨진 명소이기도 하고 알려진 명소도 한 도시숲 봄꽃향기로 가득한 곳입니다.
- #구미
- #구미시
- #경북구미
- #도시의숲
- #원평공원
- #원평시설녹지도시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