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령시 홍보위원 김민지입니다!

기나긴 장마로 몸과 마음이 축 처지기 쉬운 때가 지나고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보고자 마음이 들떠 보령 바다를 찾아 떠났습니다.☁️

보령 시내 구 대천역에서 대천항까지는 15분 간격으로 버스가 자주 와서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안고 바다로 떠납니다!🌊

보령 대천항에 도착했습니다.

온통 푸르른 풍경에서 빨간색으로 존재감을 자랑하는 '대천항 방파제 등대'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대천항 방파제등대까지 가는 길 이름을 '달빛 등대로'라고 부르는데🌙

낮이 아닌 밤에 가보면 이 풍경이 어떨까 사뭇 궁금해집니다.

갈매기들이 차지한 달빛 등대로를 지나 가까이에서 본

대천항 방파제등대의 매력포인트는 바로 여기 부조로 장식된 북두칠성 모양의 디테일입니다.💫

어느 방향에서 사진을 찍어도 갈매기의 모습이 찍히는 대천항 방파제등대였습니다.😂

덕분에 멋진 사진이 나왔네요.🪽

대천항 방파제 등대 근처에 있는 넓은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이 광장 이름을 '별빛공원'이라고 짓고 여러 구조물들을 장식해놓았는데,🌟

밤이 되면 반짝이는 빛들로 가득해서 장관을 이룰 것만 같았어요.

별빛공원 인근에 있는 보령수협위판장 3층의 바다듬루프탑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여기서 대천항 바다가 활짝 펼쳐집니다.🏖️

'바다듬'은 충청남도 보령수협의 수산물 브랜드 이름인데,

'수산물에 바다가 가득하다'라는 뜻과 '감사히 받아든다'라는 의미를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카페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바다듬라떼와 바다듬에이드가 있어요.🍹

바다듬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쫄깃한 코코넛 과육이 씹히는 상큼한 맛이었습니다.😋

이 카페에서는 보령수협이 자랑하는 양질의 수산물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오는 고객들을 배려하여 루프탑에 놀이터와 작은 인조잔디 축구장 등을 구비했습니다.

3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천항의 모습에 눈이 시원해집니다.

어민들과 갈매기들의 생생한 삶의 열기를 느낄 수 있던 대천항 여행이었습니다!🚢

보령에 오면 싱싱한 에너지를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아요.

장마로 지친 몸과 마음에 좋은 기운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다듬 카페 영업시간☕

월~목 : 10:00~18:00

금~토 및 공휴일 : 10:00~20:00


홍보요원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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