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사진으로 엮은 생명의 방주, 포토아크> 전시 소개

*이 글은 금산군 군민리포터의 글입니다. 금산군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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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산 청산아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을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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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는 지구가 마주한 생명 다양성의 위기를 보여주고 더 늦기 전에 곧 사라질지도 모르는 멸종 위기의 동물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사진으로 역은 <포토아크>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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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을 위한 생명의 방주'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포토아크>는 멸종 위기의 생명들을 사진이라는 방주에 태워 영원히 살아가게 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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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사진 전시에서는 몸짓이 아주 큰 동물이나 아주 작은 곤충들을 비슷한 크기로 보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큰 동물이나 작은 동물이나 모두가 소중하고 지구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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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흰색이나 검은색 배경처리를 실제 동물이 있는 곳에 설치하여 사진관에서 증명사진을 찍듯 동물들의 모습이 아주 섬세하게 표현되어 마치 실제 동물을 마주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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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동물들 중에는 이미 인간의 생활 속에서는 전멸되어 볼 수 없는 동물도 있습니다. 작품 설명에 위기나 취약, 취약 근접 등으로 표시된 문구를 보며 지구상에서 이 동물들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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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전시회는 8월 말까지 청산아트홀에 전시가 된다고 하니 환경과 자연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시면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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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수많은 전시를 만들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전시는 <포토아크>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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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청산아트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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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아트홀에서 열리는 금번 전시회 방문을 통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함을 알고 공존하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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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군민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