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일 전
무제한 K-패스 모두의 카드 도입, 정액제 요금 (환급 기준 금액) 확인 ✔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 필수로 손꼽히는 K-패스 카드~! 버스나 지하철은 물론 광역철도, GTX까지 탈 때마다 교통비를 쏠쏠하게 아낄 수 있어 인기죠. 현재도 혜택이 나쁘지 않지만, 내년부터는 혜택이 더 좋아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국토교통부가 기존의 K패스를 개편해 정액형 환급 방식의 ‘모두의 카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보다 혜택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두의 카드에 대해 알아보아요!
모두의 카드 · K패스 차이점은?
현재 사용 중인 K패스는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을 일정 비율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새롭게 도입되는 ‘모두의 카드’는 한 달 동안 정해진 기준 금액보다 대중교통비를 많이 쓰면 초과분을 모두 환급해 주는 방식을 적용하는데요. 즉, 기존 K패스 카드는 사용량에 비례해 환급이 이뤄지고, 모두의 카드는 정액형 환급 방식을 적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또 모두의 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신분당선, GTX, 서울 한강버스, 부산·대전 등 지역 내 대중교통까지 전국 어디서나 모두의 카드를 이용해도 혜택이 적용됩니다.
모두의 카드 종류별 환급 기준 금액
모두의 카드는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종류로 구분해 이용이 가능할 전망인데요. ‘일반형’은 1회 총 이용 요금(환승 금액 포함)이 3,000원 미만인 대중교통수단에 적용되고, 3000원을 초과하는 수단은 플러스형으로 적용됩니다.
수도권 기준 일반형 환급 기준 금액은 6만 2,000원, 플러스형은 10만 원입니다. 사실상 정액 요금제가 6만 2000원, 10만 원이라는 것과 같은 이야기인데요. 일반형 기준 월 6만 2000원만 내면 전국의 모든 지하철·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존에 서울시 대중교통 환급 사업인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있다면 서울 외 지역에서 이용하거나, 신분당선·GTX 등 다른 대중교통과 함께 이용할 경우 활용 범위가 넓은 모두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 금액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지역별로 다른 상황을 고려해 실질적인 혜택을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수도권’, ‘일반 지방권’, ‘우대지역’, ‘특별 지원 지역’으로 구분해 환급 기준을 다르게 적용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K패스와 같이 이용 대상(청년, 어르신,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별로 환급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는데요. 청년·2자녀·어르신 환급 기준금액은 일반형이 5만 5000원, 플러스형이 9만 원입니다. 3자녀 이상·저소득층은 일반형 환급 기준 금액이 4만 5000원, 플러스형이 8만 원으로 일반 가구에 비해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모두의 카드 발급은 그대로
혜택은 자동으로 적용!
모두의 카드는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기존 K패스에 등록된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해도 가장 많은 환급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되어 편리합니다.
참고로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낮을 때에는 K패스 혜택이 적용되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교통비가 많이 나왔다면 모두의 카드(일반형·플러스형)이 적용됩니다.
카드를 따로 구분해 사용하거나 신청할 필요도 없고, 기존 혜택을 포기하거나, 이용 금액을 일일이 계산해 혜택을 계산할 필요 없이 더 큰 혜택으로 자동 적용된다는 점이 무척 편리해 보이는데요. 모두의 카드 도입으로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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