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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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거운 여름 보내고 계신가요?

아직 여름휴가를 가지 못하고 끝날것 같은 불안을 갖고 있으신 분들께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3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같이 떠나보실래요?

김해 문화의 전당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체육프로그램이 운영중인데요,

언제든지 이용가능한 수영,빙상,골프는 특히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얼것같은 빙상장으로 가기에는 외투를 챙겨오지 않아서 자연스레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어느곳을 여행가도 제일 먼저 찾는 곳이 수영장이기도 하거든요!

날짜별, 요일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다양하니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성인풀뿐만 아니라, 유아풀로 있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보통 수영은 50분 수영에 10분 휴식을 1타임으로 잡고 하는게 무리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제가 다니는 수영장보다 많은 분들이 계셨고, 수영 방식과 수준별로 구분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무엇보다 물이 따스해서 초보자들도 거부감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운동으로 '수영'만 한게 없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운동만 하고 돌아가기는 아쉽습니다.

문화의 전당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쉴새없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우연찮게 윤슬미술관에서 김해작가조명전이 진행 중이였고 무료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

김해 뉴스페이스 &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3개 전시관 전체에 걸쳐 전시가 진행 중이였습니다.

그중 인상적이였던 전시는 2전시실에서 진행된 백보림 작가의 '동상동 디씨마트 역사박물관'이라는 작품입니다.

박물관의 도시 김해의 미래 박물관을 컨셉으로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동상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물품이 미래에 발견되는 모습을 상상으로 표현했습니다. 미래에는 정말 이런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상상력으로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이외에도 김해의 작가들의 놀라운 도전과 상상력으로 가득한 작품들이 풍부하게 배치되어 예술적 영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충족되어가는 기분이 느껴지며 즐거운 자극을 받습니다.

김해시의 미디어 문화 1번지라고 할 수 있는 '김해영상미디어센터'가 문화의 전당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제작 교육 뿐만 아니라, 독립영화&예술영화&어린이영화를 상영하는 미디어 문화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영화들을 싼 가격으로 보거나 무료 상영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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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무료VOD서비스를 비롯하여, 장비대여, 녹음실, 편집실 등을 갖추고 있어 미디어를 배우고 느끼는 최고의 문화공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휴가를 보내는 기분으로 낯선 영화를 만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휴가는 어떻게 보내야 만족스러울까요?

문화의 전당에서 오감만족할 수 있는 여름휴가로 채워보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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