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심도 빗물터널 현장점검

양천구 풍수해 종합대책 구축

양천구가

2024년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구의 대표 도시침수 예방시설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풍수해 종합대책을

구축했습니다.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종합점검

🔎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 지난 2020년 준공된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신월동 일대 상습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 40m 깊이 지름 10m, 길이 4.7km의 규모로 설치된 국내 최초의 대심도 터널형 지하 저류시설입니다.

-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시간당 100mm의 폭우를 감당하며 최대 32만 톤의 빗물을 저류 가능한 방재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 해당 시설에서 집중 호우 시 신월동과 화곡동 등 인근 지역의 빗물을 저류한 뒤, 호우 종료 후 펌프장을 통해 안양천으로 배출합니다.

현장점검은

지난 4월 29일

저류배수터널 끝부분인

지하 3.6km구간까지

차량을 타고 진입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태세 전반에 대한

확인 차원의

선제적인 종합점검으로,

중앙제어실 가동 현황부터

유입 · 유출 · 유지관리 수직구 및

수문 작동상태를 비롯해

지하 40m 터널 내부의 토사와

이물질 적치 여부 등

준설작업 결과까지

살폈습니다.

5월 말까지

대심도 터널 내부에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 4대를 설치해

저지대 침수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풍수해 종합대책 수립 및 준비태세 가동

✅ 양천구와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 간 ‘핫라인’ 구축해 협업체계 강화

✅ 침수흔적도를 바탕으로 침수취약지역 반지하주택 권역별 전수조사를 실시해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 우기 전, 침수취약 주민 위한 ‘개인배수설비 점검서비스’ 시행

✅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빗물받이 위치 알리미 설치’ 추진

✅ 집중호우 시 고질적인 범람지역인 안양천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양천 방재성능 개선 용역 및 침수예측 시스템 개발’ 추진

✅ 수방용 모래주머니 6,100여 개가 담긴 보관함도 지역 곳곳에 배치

✅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입은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해주는 풍수해보험 운영

✅ 공무원, 통 · 반장, 인근 주민으로 구성된 ‘동행 파트너’와 ‘침수취약가구 돌봄공무원’ 제도 가동

아울러

양천구는 5월 15일부터

5개월간 운영되는

풍수해 대책기간을 앞둔 가운데,

선제적으로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비 · 대응 체계도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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