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인제 가볼만한 명소로 꼽히는 ‘백담사’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 ‘백담사’는
강원도 설악산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담사는 인제를 대표하는 곳인데요,
한용운 선생님의 백담사 사적기에 의하면
신라시대 28대 진덕여왕 원년에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한계사’ 로 불리는 사찰이었지만,
소실 된 후, 1957년에 재건되어
백담사로 불린답니다.
*백담사 이름 유래 : 설악산 대청봉에서
절까지 작은담이 100개가 있는 지점에서
사찰을 세웠다고 일컫게 됨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고 여러 가지
전설이 있는 백담사는 강원도
특히 인제를 대표하는 절인데요,
인제의 손꼽히는 명소 ‘백담사’를 소개해드립니다.
📌백담사
주소 : 강원 인제군 북면 백담로 746
백담사를 올라가시기 위해서는,
주차를 하시고 가시는게 편하신데요.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이라, 아무곳에나
주차해도 되지만, 오전에 방문하시는게
사람들이 많이 없어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담 주차장 요금은 차종마다 다르며,
최소 3시간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승용차는 3,000원 / 대형버스는 5,000원이고,
(3시간 기준)
3시간 이후에 측정되는 비용은 시간당
1,000원이랍니다.
1일 최대 요금은 승용차 8,000원
버스는 1만원입니다.
템플 스테이를 계획하시거나,
하루종일 있으시는 분들은
1일 최대 요금이 더 효율적이실 것 같아요.
백담사를 편하게 즐기시기 위해서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백담사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백담사까지의 거리는 약 7km라
오르는데만 약 2시간 정도 소요가 되기에
유료 셔틀 버스를 타고 올라가시는걸 추천드려요.
특히나 다른 국립공원 여러 전통 사찰들은
입장료를 아직까지 받고 있지만,
백담사는 2007년에 입장료를 폐지를 했기에,
셔틀 버스 요금을 입장료 대신으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백담 관광 안내소 부근에는 ‘백담사’에 방문하기
위한 셔틀 버스 표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버스는 편도로 운행이 되고 있답니다.
성인 2,500원 / 소인 1,200원(6세 이상~18세)
또한, 셔틀 버스는 상행, 하행 운행시간이
정해져있기에 참고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배차 간격은 앞발 후, 처음 손님이
매표하신 후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고 합니다.
상행 첫차 : 오전 9시
상행 막차 : 오후 4시
하행 막차 : 오후 5시
(계절에 따라 시간 변동이 있으며,
033-462-3009로 확인 필수)
버스 탑승 하실 때 백담사를 가실 때는
기사님이 있는 곳인 좌측에 탑승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하행할 때는 반대편을 추천드려요.
구경거리가 아주 다양하답니다.
버스로 약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가는 길의 자연경관은 수렴동 계곡이
아주 아름다워요.
예쁜 경치를 구경하다보면
아주 빠르게 도착한답니다.
백담사 입구에 내리면, 설악산으로부터
내려오는 ‘백담 계곡’을 지나는 다리를 건너서
들어갈 수 있답니다.
백담사 앞에 있는 ‘금강문’은
금강역사의 상을 만들어 모시는 문입니다.
*금강역사 : 불법을 훼방하려는 사악한
세력을 경계하며 사찰로 들어오려는
잡신과 악귀를 물리친다는 의미
만해 한용운 선생님이 머물며
‘님의 침묵’이라는 시를 집필한 백담사에는
한용운 선생님의 기념관과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동상이 설치되어있어요.
또한, 옆에 야광나무도 있는데요
늦봄에는 어두컴컴한 주변을
환하게 밝혀준다고 합니다.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동상이 위치하고 있는
옆에는 백담사의 나한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한전 이름의 유래는 나항은 아라한의 약칭이며,
부처님의 제자인 ‘나한’들을
모시는 법당이라고 합니다.
극락보전 우측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관세음보살 약수터’
약수터 근처에는 조그마한 연못이 있고,
아름다운 수련이 피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이 약수물은 아주 시원해서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템플스테이 : http://baekdamsa.templestay.com/
자연경관이 아주 멋있는 백담사는
템플스테이도 마련되어있어요.
최우수 운영사찰로 이루어진 백담사 템플스테이는 그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코스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국립공원 스트레스 회복 프로그램,
외국인 전용 프로그램, 지역연계 힐링프로그램 등)
템플스테이를 즐기시기 위해서는
편한 복장, 세면도구, 수건 등 개인 물품은
챙겨오셔야하며 백담사에서는
조끼가 제공된다고 해요.
셀 수 없이 쌓아둔 수백, 수천개의 돌탑들을 보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다녀갔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수렴동 계곡을 건너서면 반겨주는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멋진 ‘님의 침묵’ 글과
산책 탐방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흘러가는 계곡의 맑은 물과,
설악영봉의 푸른 구름을 벗삼을수 있는 ‘백담사’는
아이와 함께하기도 좋고,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아요.
강원도 인제 여행을 계획하시고 있으신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명소랍니다.
※ 본 게시글은 소셜 크리에이터
김현주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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