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
선명한 능소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주 교촌마을
선명한 능소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주 교촌마을
꽃 구경 좋아하시는 분?
☘️더운 여름은 힘들지만☘️
7월에 피는 선명한 능소화의 매력은
포기할 수 없죠
경주 능소화를 보러
경주 교촌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경주 교촌마을 곳곳에 능소화가 피어있고
마을 내에는 볼거리, 체험 요소도 있습니다.
7월 경주 방문 예정이시라면
필수로 들러보시는 걸 추천할게요.
🏚️경주 교촌마을은🏚️
신라 국학의 터였던 향교 인근에 형성된
천년 전통의 한옥마을로
전통가옥과 문화공방, 찻집 등이 모여 있어
경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동은 어떻게?
교촌마을은 경주 버스 터미널에서
약 3km 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걸어서 간다면 편도 약 30분
버스로도 약 30분
차로는 약 8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저는 자전거를 이용했는데요.
경주 버스 배차가 긴 편이다 보니
경주 시외버스터미널이나
대릉원,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 근처에는
항상 공유 자전거가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경주 교촌마을 곳곳에 피어있는 능소화는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조선 양반 가옥과 연관이 있습니다.
🏵️능소화는🏵️
예로부터 조선 시대
양반 집안의 담장과 사랑채 앞에 심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능소화는🏵️
명예, 영광이라는 의미와
절개와 품위, 기개를 상징하며
꽃이 한 번에 송이째 통째로
떨어지는 모습이 잔잔한 여운을 남겨
‘지조 있는 양반 꽃’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습니다.
옛 양반 가문의 자긍심과 전통을 잇는 장소에
적합한 식물로 여겨집니다.
능소화 꽃은 7월이 만개 시기로
여름의 초록 색감과
주황빛 능소화의 조합이 아름답습니다.
교촌마을에 피어있던 능소화 중
가장 눈에 띄던 곳은
교촌예약당 옆에 피어있던
능소화입니다.
우거진 넝쿨에 꽃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여름의 더위도 잠깐 잊는 듯했습니다.
경주 교촌마을은 한옥으로 이뤄진 마을이라
좁은 길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래서 교촌마을 내에는🚫
미니 스쿠터나 사륜 자전거의
출입이 금지됩니다.
이륜 자전거는 출입 가능합니다.
☕교촌마을 내에는 한옥으로 이뤄진☕
카페, 식당, 전통문화 체험장이 있습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3시
항교 옆 고가에서
전통 혼례식도 진행하니 관심 있으시면
특별한 볼거리로 추천드립니다.
교촌마을을 방문하신다면
최부자 댁에도 가보셔야 하는데요.
국가민속문화재 제27호에 속하는
최씨 고택은
12 대 400년간 이어진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깊은 곳입니다.
여름 더위도 잊을 만큼
교촌마을의 아름다움과
능소화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었습니다.
7월 경주 가볼 만한 곳 찾으셨다면
🫧오늘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해당 장소는 2025. 07. 03. (목)에
방문했습니다.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남제윤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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