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주말에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동구의 특별한 문화공간

배다리 아트 스테이 1930을 소개합니다!

배다리 헌책방거리 뒤쪽에는

조용히 자리한 작은 골목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한때 진도, 성진, 길조 이라는 이름의

세 여인숙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고 해요!

현재 그 터에는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

쌈지문화공원, 빨래터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잇다스페이 작은 미술관

입구를 지나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바로

‘잇다스페이 작은 미술관’ 입니다.

1930년대 여인숙 건물로 지어진

2층짜리 적산가옥을 리모델링 한 공간으로,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전시실은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작품을 감상하기에 참 편안한 공간이에요.

쌈지문화공원

작은 미술관 바로 옆 아기자기한 정원 같은 공간인

‘쌈지문화공원’은 예전 성진여인숙이 있던 자리예요!

지금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개방형 정원으로 다시 태어나

다양한 조형물과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빨래터 카페

감성 가득한 공간인 ‘빨래터 카페’

이름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 있어요.

카페 배수로 공사를 진행하던 중,

우연히 옛 공동 빨래터가 발견되었고

그 흔적을 보존하기 위해 ‘빨래터카페’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빨래터카페에 방문하다면

옛 공동 빨래터의 흔적도 구경해보세요!

이번 주말, 바스락거리는 낙엽길을 따라

배다리아트스테이1930의 골목 속으로

가을 산책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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