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경남/창원]미래 먹거리를 미리 접해볼 수 있는 창원의 경남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2025년 경상남도 뉴미디어 프렌즈 최홍대
한 국가를 부유하게 하고 성장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산업입니다. 제조업은 이제 과거의 산업이 되어가고 미국을 이끌어가는 산업의 기술은 대부분 보이지 않는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빅테크기업입니다. 약 10년 전에 세상을 떠난 앨빈 토플러의 저서를 대학교 다닐 때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보는 눈이나 관련분야에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당시에 접했던 제3의 물결은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학문으로 자리를 잡은 미래학은 현재의 경향을 연구해서 미래의 발전을 예측하는 사화과학분야의 학문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이야기하지만 그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거시적인 분야의 예측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래의 방향을 아는 것은 결국 자신의 직업이나 미래의 방향을 예측해서 대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경남 창원에 가면 한국 융합기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남 4차 산업혁명체험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 건물에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들이 조성이 되어 있어서 창원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남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의 변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시면 디지털 레이저 슈팅, 에이아이 카 레이싱, 홀로그램 스튜디오, 에어로 팜 봇, 스마트 바이크, 인공지능 코딩 체험교실, 푸드 스쿨, 키롤리 키즈카페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가 있습니다.
한국융합기술진흥원은 2014년 4월 28일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설립이 허가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한국의 융합기술에 대해 연구하는 기관입니다. 앨빈 토플러는 산업을 물결로 설명을 하였던 사람입니다. 그의 저서에서는 제1의 물결은 농업혁명, 제2의 물결은 산업혁명, 제3의 물결은 정보혁명이었습니다. 살아생전에 4차산업 기반의 AI나 빅테크를 예상을 했을까요. 당시 책이 출간될 당시에는 인터넷등으로 인한 변화가 예측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카페와 골프, 사우나, 피트니스, 수영장, 푸드코드등이 자리하고 있는 이곳에는 경남 4차 산업혁명체험센터뿐만이 아니라 상상플레이스도 자리하고 있어서 체류형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른바 전통적인 교육을 받고 직업을 가졌던 분야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산업 측면에서 프로슈머가 등장했지만 오랫동안 직업군으로서의 명확한 자리매김을 하지 못하다가 2000년대 들어서 콘텐츠를 생상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2010년대에는 유튜브등의 영상분야까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AI, 콘텐츠 등이 결합되는 4차 산업혁명은 제4의 물결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물결이라는 것은 멀리 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에 오면 명확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이미 한국은 제4의 물결 속에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제4차 산업 혁명은 세계경제포럼의 창시자인 클라우스 슈밥이 2015년 포린 어페어의 기고글을 통해 주장한 개념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10년만 지나면 우리는 일상에서 4차산업이 접목된 다양한 기술을 볼 수가 있지 않을까요.
이제는 이런 형태의 채소등을 재배하는곳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4의 물결은 사람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등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제3의 물결은 기존의 개념에서 정보산업사회로 넘어가는 것이었지만 4차 산업은 개념이 달라지면서 그 시간의 텀보다 더 오래 걸릴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대기업의 본사나 공장등이 자리한 도시가 큰 중요성을 가지고 있지만 공간에 상관없는 시대가 온다면 국토의 균형발전은 다른 가능성을 가지게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마다 학생일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해주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창원에서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이나 휴식을 하기 위한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넓게 보면 경상남도의 먹거리를 만들어가는 산업일 수가 있습니다.
온천욕을 비롯하여 아쿠아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는 건물입니다.
직접 물리적인 경험을 하지 않아도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것도 4차 산억혁명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배터리, AI, 로봇, 바이오, 양자역학, 스마트폰의 고도화등은 이미 다가오고 있는 변화이기도 합니다. 이미 차량은 디지털화가 급속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관점도 달라지고 있는 것은 브랜드가 주는 가치보다 경험의 가치가 더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남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가 자리한 건물의 옥상에는 열린 공간이면서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결혼식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평일에도 저녁에 모임장소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이니 체험을 할 수 있을 때 와서 식사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인간의 삶은 극적으로 바뀌게 될 미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래기술은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경쟁력인 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단순한 산업의 변화를 넘어서 인간의 지능은 미래변화를 위해 더욱더 증폭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남을 이끌어갈 4차 산업의 미래를 미리 맛보고 체험해보는 6월이 되면 어떨까요.
경남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유산군령로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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