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동에 있는 우전께 마을을 아시나요?

소우(牛) 자에 가게 전(廛) 우전(牛廛), 우시장이란 뜻입니다.

예전에는 광주에도 우시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옛 오일장터 인근에 있던 우시장이 1960년대 중반, 송정리(지금의 송정동)로 옮겨오며 광주 우시장 은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 다고 합니다.

당시에 소는 농가의 재산목록 제1호라 말할 정도로 환금성이 높은 재산적 가치와 또 농가에서 농사를 짓을 때 필요한 큰 일꾼이었습니다.

지금의 송정 3통 마을은 우시장이 있던 마을로 당시에는 허허벌판에 우시장과 간이식당, 도축장, 소 숙박업소인 마방들과 초원 여관을 비롯한 여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시장이 있던 마을은 광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오고 지금도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마을 입니다.

송정동 행복마을 관리소, 소규모 체육관, 벽화마을 코뚜레를 낀 소 그림의 문패, 고보 라이트 led 등, 어린이 놀이터, 공영주차장, 골목골목 환경개선 등으로 동네가 환합니다.

더군다나 밤길에도 골목길 도로마다 설치된 도로 위 고보 라이트 led 등으로 미관상 보기좋고 또 귀갓길이 환하고 송정동 행복마을 관리소에서는 마을 분들의 택배보관, 방역소독, 공구 대여, 소규모 집 수리, 같은 부분들도 도와드린다고 합니다.

우시장이 있던 때부터 영업을 해 온 초원 여관은 우전께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여관으로 현재도 영업 중입니다.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 위해 광주시민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우전께 마을 벽화는 소를 테마로 그린 그림입니다. 특히 소나무 그림의 벽화가 있는데 이 벽화는 송정동의 지명유래를 표현한 그림으로 옛날 소나무가 우거진 곳에 왕족의 정자가 여러 곳에 있어서 송정동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골목마다 보도블록, 별 모양의 표시, 고보 라이트 led 등으로 야간에도 골목이 환합니다.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오고 다닐 수 있는 우전께 마을의 모습입니다.

붉은 벽돌의 단독주택들, 현대식 상가주택이 서로 공존하여 있는 우전께 마을에는 공영주차장도 여러 곳에 있습니다.

송정동 소규모 체육관이 신축되어 마을 주민들은 언제든지 편리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헬스장과 실내 게이트볼장이 있고 샤워실까지 마련되어 있는 우전께 마을의 소규모 체육관 입니다.

현재 신축 중에 있는 어울림센터와 소규모 체육관 또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변화된 또 변화되어 오고 있는 우전께 마을의 모습입니다.

더군다나 어울림센터 신축으로 주민과 주민들 간의 소통과 문화, 배움의 공간으로 또 광주 우시장이 폐장된지는 아주 오래되었지만 광주 우시장의 역사와 우시장에 얽혀있던 옛이야기가 묻어나는 그런 아름다운 마을, 살기 좋은 마을입니다.

취재를 종료합니다.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정윤옥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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