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신성한 기운의 여행지 : 지리산 성모상이 있는 천왕사

경남 산청 신성한 기운의 여행지

지리산 성모산이 있는

산청 천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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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청군 공식 블로그 지기입니다.

일주일 만에 보는 해와 함께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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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춥지만 벌써 봄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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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깨어나는 봄처럼 좋은 신성한 기운을 품고 있는

지리산 성모상이 있는 천왕사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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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은 경상남도,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1,915m로 대한민국으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며

1967년 12월 29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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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은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며 최고봉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함양군에 속해 있는 천왕봉이며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한반도 삼신산(三神山)으로 손꼽혔습니다.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5대 명산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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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사는 중산자연휴양림을 가시는 길에 갈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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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사에서 큰 돌탑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큰 돌탑 때문이지 입구에서부터 신비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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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좋은 기운을 품은 지리산에 수호신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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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사에는 특별하고 신성한 성모상이 있는데요

지리산 성모상은 지리산에 있는 신성한 여신상으로 만들어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옛날부터 우리나라의 대표 영산인 지리산의 수호신 역할을 한 민간 신안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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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성모상은 경상남도 민속자료 제1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리산성모는

천왕·천왕할매·마고할매·마야부인 등의 속칭을 가지고 있는 지리산 수호 여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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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지리산 성모상은 1970년대 초까지 천왕봉에 있었으나 행방불명되었던 것을

천왕사 주지 혜범이 수년간 노력한 끝에 1978년 꿈의 계시로 찾아다가 절에 봉인하고

음력 3월 7일과 10월 3일에 신도들과 함께 제사를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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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재물이나 오방기, 방울, 부채, 북, 꽹과리 등은 금지되어 있으며

참선 염불 기도만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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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한 기운으로 지리산을 수호해 주고 있는 성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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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좋은 기운 가득 받으러 산청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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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엔 좋은 기운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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