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
1년 전
대구 전통시장 '염매시장' 둘러보기
중구 시내에 위치한 대구 전통시장이
18세기부터 이어져 온 곳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18세기 중반에 개시해
1900년 중반 피난민들이 모여
대구 전통시장 골목을 형성한
오랜 역사가 서려 있는 곳,
대구 전통시장 염매시장입니다.
대구 전통시장 염매시장은
대구 중구 덕산동에 위치한
근린생활형 중형 대구 전통시장으로
18세기 중반 민간 수요를 맞추기 위해
대구읍성의 남문 밖에서
4일과 9일에 운영하는 시장을 연 것이
둘러시초입니다.
남문 밖에 자리 잡고 있는
대구 전통시장 염매시장은
영남대로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잠시 동문 밖으로 옮겨졌다가
1919년 현재 위치로 돌아온
염매시장은
떡집을 중심으로 197~80년대 혼수,
제수용 종합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총 5개의 존으로
나뉘어 운영 중인
대구 전통시장 염매시장은
과거의 전통을 지켜오는
상권들과 더불어
편의점, 디저트 가게 등
현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상권들이 들어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의 교차 역인
반월당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주위에 동성로, 약령시 등
볼거리가 많은 곳에 있어
매일 많은 사람이 발걸음을 찾고 있습니다.
대구 전통시장만의 구수함이 느껴지는
염매시장은
최근 약령시 시장과 더불어
중구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오늘 시내에 놀러 오신 분들이라면,
인근에 있는 대구 전통시장
염매시장을 방문해
대구 중구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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