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쑥쑥 자라는 대동생태체육공원

초록이 가득한 상큼함이 느껴지는 대동 생태공원의 안내판은 공원으로 들어서기 전부터 생기가 가득한 것 같습니다.

대동 생태체육공원은 대동생태공원에 자리한 다양한 체육시설과 함께 연꽃단지를 시작으로 들꽃 천지와 무궁화 동산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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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대동 체육공원은 대동 생태공원 내의 수준 높은 체육시설은 물론 공원 곳곳에 설치된 체육시설을 통해 생활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공원에 마련된 화장실은 알록달록 시선을 끄는 화사한 색으로 방문객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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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찾아온 봄은 대동 생태공원에서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데

낙동강의 강바람을 맞으며 봄기운에 기지개를 편 뽀얀 쑥들이 봄나물을 캐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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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생태공원의 둑길을 따라 쑥을 캐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 봄소식은 나물 캐는 사람들로부터 전해지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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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견디고 낙동강의 찬 바람을 견디며 자란 쑥은 그야말로 생명력이 그대로 느껴지는데

낙동강 생태공원의 봄소식은 양지바른 강변에 쑥쑥 자란 쑥들이 봄기운을 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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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라운 햇살을 느끼며 쑥 캐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니 작은 기계음이 시선을 이끕니다.

바로 라디오 무선으로 조정하는 RC 비행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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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생태공원의 주차장 한편에 전시한 다양한 RC항공기들은

RC 항공기의 동호회에서 찾은 듯 크고 작은 비행기 모습에 형태도 각양각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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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대동 생태공원에 RC 항공기 엔진 소리로 공원을 뒤덮는데

오늘은 RC항공기 소리가 자못 공원의 주인공이 된 듯 한산한 공원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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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에 낙동강의 정겨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동 생태공원은 간혹 이런 공원의 특성을 알고 있는

무인항공기 동호화나 취미로 무인항공기를 조정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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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 사고나 불편이 많다는 것을 알리는 현수막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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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안전을 위해 무인항공기는 이곳 대동 생태공원에서 시용하지 말고

함께 즐기고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생태공원의 수칙을 지켜 모두의 대동 생태공원으로 봄나들이 명소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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