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뚜벅이 여행, 걸어서 만나는 전주한옥마을

산책하기 좋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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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전주 여행 오는 분들을 위해

전주한옥마을 외곽 중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장소들을 모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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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좋아하거나

전주 뚜벅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집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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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장소는 청연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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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교 위에 위치한 한옥 누각 청연루는

전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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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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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였음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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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루에서 보이는 전주천의 풍경과

한옥마을의 전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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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남천교에서 전주향교로 가는 길에

대형 그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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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루를 바라보며

인생 사진을 건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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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전주향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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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낸 곳으로,

고려·조선시대 각 지방에 설치된

국립 교육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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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는 돌담과 은행나무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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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정신을 상징하는 은행나무는

현재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향교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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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연모’,

‘옷소매 붉은 끝동’ 등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전주 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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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중 어느 때 방문하여도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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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향교를 들어가는 누각인

만화루 2층에서 색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전주향교 관람안내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 관람시간 :

-동절기 10:00~17:00 (11월~2월)

-하절기 09:00~18:00 (3월~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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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촬영지로

유명한 한벽터널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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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쪽의 조명들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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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자동차가 지나가는 길이니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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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벽당은 한벽터널 위쪽에 있는

한옥누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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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경의 하나로 꼽는 만큼,

이곳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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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인들의 감정을 떠올리며

시조가 막 떠오르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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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뚜벅이 여행하기 좋은

전주한옥마을의 풍경 좋은 장소

세 곳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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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가까이에 있어 걸어서

이동하기 어렵지 않고,

가는 길 곳곳의 바닥에

장소 표식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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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가족들과 한옥마을 산책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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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양한 전주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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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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