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아름다운 일몰 풍경!계양구 아라등대공원

계양구의 경인아라뱃길은 많은 주민들뿐만 아니라 라이더들이 찾아주는 휴식처이자 건강충전소인데요.

특히, 아라등대공원 주변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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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빠르게 다가온 무더위로 인하여

오후 늦은 시간에 산책 겸 아름다운 두리생태공원과 아라등대의 일몰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먼저 찾은 곳은 무성하게 자란 두리생태공원 입구입니다.

푸른 메타세쿼이아와 갖가지 습지 식물들이 가득한 모습에

왠지 여유롭게 걷는 모습에 이곳 역시 계양구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임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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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 사이로 새소리도 여기저기에서 지저귀가 있으니

주변에서 이렇게 힐링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중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초록빛으로 가득한 아라뱃길은 석양이 눈이 부시도록 주변을 황금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일몰이 그려주는 풍경은 언제나 황홀한 모습으로 남게 되는데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

부지런히 아라등대 주변을 걸으면서 해가 지는 모습을 사진 속으로 열심히 담아 봤습니다!

아라등대공원은 아라뱃길과 굴포천의 두물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등대 모습을 한 조형물과 전망데크가 있어 많은 라이더 분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전망데크에서 아라뱃길로 이어진 다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멋진 풍경과

일몰이 잠시나마 힐링을 만날 수 있는 계양구의 대표적인 풍경 명소이기도 합니다.

귤현대교를 지나가는 차량들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모습도

일몰과 함께 만나면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멋집니다.

아라뱃길 건너편으로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역시 운치 있는 풍경도 선사하는 곳입니다.

아라등대를 주변으로 비행기들이 계속해서 떠오르는 모습도 마주하게 되는데요.

근처에 플라잉공원도 있고 굴포천과 계양산의 펼쳐진 모습을 마주하니

자연과 함께하는 계양구의 매력도 잠시 느끼게 됩니다!

석양은 자취를 감추었지만 이후 진행되는 여명은 더욱 멋진 풍경으로 다가오게 되는데요.

오랜만에 구름들을 배경으로 붉게 물든 모습도 마주하게 되니 돌아가는 발길이 자꾸 멈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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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일몰 시간에 맞추어 경인아라뱃길의 아라등대공원에 놀러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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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일몰 풍경과 시원한 강바람에

일상에서 쉽게 느끼지 못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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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9기 한재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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