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충북도민체전 경기장 현장 점검 “이상 無”

정영철 영동군수, 23개 종목 경기장 점검

충북 영동군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정영철 군수는 개폐회식 장소인 영동군민 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정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 군수는 대회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27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경기장 개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주경기장인 영동군민 운동장의 전광판 설치, 육상트랙보수, 야외무대 조명 설치, 도색, 음향설비 보수, 관람석 설치를 비롯해 운동장내 사무실의 리모델링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이외 실외테니스장, 소프트 테니스장 궁도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도 대대적인 경기장 정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 대회 경기장 정비 공정률은 90%를 넘어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오는 4월말까지 경기장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경기장별 빈틈없는 정비를 통해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26개 종목에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 영동군, 활기차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 앞장

충북 영동군이 활기차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5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군은 5대 군정방침 중 하나인 ‘감동주는 맞춤복지’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 문화혜택 지원’을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첫 번째 공연으로 이푸름밴드, 라임나잇, 경서예지&전건호 등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을 초청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내 5개 고등학교 1·2학년 411명이 참석했다.

유대산 mc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미로 ‘청소년 드림 콘서트’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크게 호응하며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즐겼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명강사 강연 등을 유치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또한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5월 20일 저녁 7시에는 용두공원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분야의 음악공연을 준비 중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소년 시기의 다양한 경험이 인생의 큰 자산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강연을 준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성장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3. 영동군, 스마트농업 보급사업 참여자 전면 현장교육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일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에서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사업 참여자 전면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2월 스마트농업 시설 현황과 미래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스마트농업 이론교육에 이어 스마트농업 ICT 기기작동 현장교육 중심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 스마트농업 제어원리, 제어방법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스마트농업 ICT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 환경측정 센서와 장비, 외부환경에 따른 시설하우스 제어기술, 데이터수집과 분석, 농업 시설 작동 등 실제 운영을 배우고 익히는 전면 현장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은 “평소 접하기 쉬웠던 스마트농업 이론교육과 달리, 직접 스마트팜 ICT 장비를 조작해보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유익한 교육이였다”며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시설하우스에 자동관수, 자동차광·개폐 제어 스마트팜 장비를 설치할 계획인데, 경영비 절감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영동군은 기후변화 및 농촌의 인력난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영동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농촌사회의 고령화,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 해결과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위해서는 스마트농업 보급 확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미래첨단농업의 핵심인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농산물 품질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 영동군,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실시

충북 영동군은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기 등 나무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군민체육관 주차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추나무, 감나무, 호두나무 등 나무 850그루와 반려식물 화분 100개를 무료로 나눠 준다.

캠페인 참여는 예약없이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 오신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1~2그루씩 나눠 줄 예정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인 나무심기 문화를 조성하고,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보람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위로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5.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 영동군에 제휴카드 적립 기금 전달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가 지난 6일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정영철 군수와 강대영 농협영동군지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 ‘제휴카드 적립기금’ 3천여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된 기금은 2022년 발생된 적립금 3천여만원으로 군과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제휴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 발전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강대영 지부장은 "영동군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달 의미를 밝혔다.

정영철 군수는 "농협과의 상생으로 적립된 기금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실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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