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19에

위치한 정발산공원은

주차도 편하고요

산책과 등산의 중간쯤이라고 해야할까요?

산책로로 가도 되고

등산로로 가도 되는거 같아요.

요즘 많은 분들이

맨발 걷기를 하시잖아요.

정발산공원도 많은분들이

맨발걷기를 하고 계셨어요.

산 전체가 주민 휴식공간으로,

어느 곳이나 정상으로 향하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산의 높이가 낮은데도

숲이 울창해서 산책하다가

종종 꿩, 딱따구리, 청설모, 다람쥐 등

야생동물들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해서

좀 기대했는데요...

저의 저질 체력 때문인지.

주위를 둘러볼 세 없이

올라가야 했습니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르지 못하는 것이 없다고 했나요?

오르다 보니..정상이 코앞입니다.

정발산 정상에 있는 정자.

어느 쪽에서나 와도

평심루로 올 수 있습니다.

평심루는 고양지역의

안녕과 평안을 바란다고 해서

평심루라고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고.

정상에 오른 후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전망대에 오르니

도시풍경이 한눈에 보이네요

평심루는 누리길 코스로도

유명한 곳이죠.

스템프 찍어 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저는 여기까지가 목표여서

목표를 이루고

즐거운 산행을 마쳤답니다.

산행이라고 표현했지만

산책로로 다녀오셔도 좋고요

나무들이 울창해서

그늘이 많이 시원합니다.

천천히 즐기시면서

사색도 하고 쉬기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차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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