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2023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참여 후기 고양시 4대 특산물?
대한민국 명품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고양특례시 특산물들도 대중에 선보였습니다.
지난 9월 8일, 경기도 수원시 메쎄에서 ‘2023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10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것으로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특산물과 식품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박람회입니다. 2023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은 강원도민일보 등 주요 지역신문 29개사가 참여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국내 1위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주최 및 주관했습니다.
올해는 크게 3가지로 구분했습니다.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발효식품, 공예품, 주류 및 식음료, 가정간편식, 디저트 등 전국 시도/시군 명품 특산품들이 집결한 전시회 코너가 메인 스테이지였습니다.
전시관 한켠에는 주류특별관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올해 신설된 공간으로, 최근 혼술과 홈(home)술 열풍에 따른 주류 소비 증가와 술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대로 전통주, 국산 와인, 국산 수제맥주 등 전국에서 유명한 주류들이 모였습니다. 해당 지역에 방문해야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주류들이 한 곳에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경기도에 거주한다는 한 시민은 “술을 좋아하는 편인데 전통주들이 많이 있어서 어떤 것들을 구매할지 고민된다”라면서 주류특별관에 눈길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대행사&이벤트에서는 온, 오프라인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러 관람객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국내 유통사 MD 상담회, 온라인 슈퍼특가 이벤트,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박람회에서 진행됐습니다.
고양특례시도 2023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8월에 진행된 경기푸드박람회에 이어 이번에도 관람객들에게 고양시 특산물들을 소개했습니다.
제24회 경기푸드박람회 기사
수원메쎄에서도 고양시는 4가지 특산물들을 소개했습니다.
가와지쌀, 일산열무, 행주한우, 비모란 선인장
고양시 특화농산물 1호인 가와지쌀은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명품 쌀입니다.
찹쌀과 멥쌀의 중간찰기로 촉촉하고 쫄깃한 단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지요.
최근 캠핑족들에게 가와지쌀이 인기가 많습니다.
가와지쌀은 쌀을 불리지 않고 지어도 밥맛이 좋고 식어도 부드럽고 맛있어 캠핑에 특화됐기 때문입니다.
입소문으로 들은 시민들이 찾는 편이죠. 수원시에 거주하는 한 관람객은 “지인 소개로 가와지쌀을 알게 됐다.
다른 쌀들에 비해 대충 해도 밥맛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양시는 부스를 통해 다른 특산물들도 알렸습니다. 일산 열무는 1960년대부터 일산 지역에 시설채소 재배가 발달하면서 점점 유명해진 특산물입니다. 1977년 집필된 고양군지(高陽郡誌)에 ‘한강 덕분에 충적지가 형성돼 토지가 매우 비옥하고 고등채소(열무)를 많이 재배하고 있다’라고 기록될 정도로 기름진 땅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대량 출하되고 있지요.
행주한우는 한우 최고등급 출현율 전국 1위이자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으며 점점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화훼류인 비모란 선인장은 고양시에서 열리는 꽃축제들마다 항상 선보이는 특산물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SNS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이 고양시 비모란 선인장을 더욱 알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고양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저마다 놀라워했습니다.
고양시 특산물이 있는지 몰랐다는 반응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시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들으면서 고양시 특산물 매력들을 알아갔습니다.
한 시민은 “고양시 특산물은 처음 보았다. 나중에 기회되면 한 번 구매하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고양특례시는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고양시 특산물들을 계속해서 홍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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