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감정코칭, 이지영 교수님의 '내 감정의 주인 되기' 강연!

청년 감정코칭

'내 감정의 주인 되기'

이지영 교수님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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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어가면서 지켜야 할 관계는 없다>의 저자

이지영 교수님의 청년 감정코칭,

'내 감정의 주인 되기' 강연이 있어서

만안구보건소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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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청년교육은,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감정코칭 강의로, 만 19~34세의

안양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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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하고

화, 분노,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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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는 스트레스를 싹 없애고

내 감정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었는데요.

청년들이 일찍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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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는 강연 자료와

마음건강에 관련한 팜플렛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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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시작에 앞서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증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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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신건강 지원사업으로

관내 대학교, 청년 오피스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 정신건강캠페인,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사업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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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계에 지친 고위험군 및 정신질환 경험이 있는

만 19세~34세 안양시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마음챙김 프로그램 '피어나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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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집중 사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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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대응 방법을 교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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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대상으로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마음건강케어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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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 필요시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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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마음을 위한 지원사업이

정말 다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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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교수님의 <내 감정의 주인되기>

감정코칭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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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은 어릴 때부터

죽음에 대한 생각을 자주 했었다고 합니다.

사는 것이 고통스러워서

극단적인 시도도 몇 번 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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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죽으려니 너무 무서워서

살기로 결심하고,

고통 없이 사는 법에 대해 연구하고

심리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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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으로부터 상처를 받으면

수치심, 죄책감, 두려움, 불안, 슬픔 등

다양한 감정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자신의 욕구를 잘 파악해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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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감정을 표현하면

그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표현하도록 돕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감정은 자극에 반응하여 나타나고

충분히 느끼고 표현하면 사그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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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소되지 않은 감정은

반응에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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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처럼 따라다니며 느끼고

표현해달라고 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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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기억력 저하, 주의 집중 저하 등

정서적, 신체적 고통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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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그때그때 느끼고 표현하지 않으면

독소가 되어 병이 되므로

해소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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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표현할 때

그냥 이야기를 하는 것은

해소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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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해소는 글쓰기가 가장 효과적이며,

화를 잘 못내는 사람은

주로 권투나 복싱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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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자신만의 안전한 장소를

확보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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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복식호흡 등

호흡명상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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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마치고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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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해소법에 대해 질문이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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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은 '지영아 사랑해, ~좋아해,

~멋져, ~최고야'를 녹음해놓고

매일 자신에게 들려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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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궁금한 점은

교수님의 다양한 저서들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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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마치고 '자기효능감

척도 검사'를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출처 :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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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에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으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라는 주제로 강좌가 열린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 감정의 주인으로 사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감정은 잠시 일어났다 사라지는 구름과 같으므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이지 말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관심을 갖고 이해하며 잘 돌보아 상처받지 않고

내 감정의 주인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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