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천안시민리포터] 천안의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안녕하세요.
천안시민리포터 지민이의식객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청소년의 시기는
집안환경으로 인해
정신없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지금처럼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아서
학교를 다니는 것 외에는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청소년시기는 평생에서 일부에 불과하지만
그 일부가 영향을 미치는 시간은
상당히 긴 편입니다.
학생들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요즘에
더 많은 시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천안에서는
서북구 불당동 일대에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개관식을 했습니다.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 7천626㎡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천930㎡ 규모로 조성됐는데
☑️1층과 2층에는
401석의 대공연장과 실내체육관,
가상현실(VR) 공간, 자유공간 청다움,
다목적실, 직업 체험 공간, 요리체험실,
체육활동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청소년시설들은 다양합니다.
청소년수련관과 같은 곳도 있고
청소년들이 머무를 수 있는
카페 같은 공간도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규모로만 본다면
천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설이
바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입니다.
센터는 청소년의 활동·상담·
교육·여가를 아우르는 전용 공간으로,
자기 주도형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스포츠·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는데
1층에는 탁 트인 공간에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지하 1층엔
주차장, 악기 보관실,
연습실, 대기실 등이 있으며
☑️3층과 4층에는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자치활동실,
댄스실, 밴드·노래연습실,
개인·화상·집단 상담실,
놀이치료실 등이 들어섰습니다.
청소년의 시기가 중요한 것은
청소년들이 커서 사회를 구성하는
성인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회의 문제들은
사실 가정과 청소년시기에
이미 비롯된 것들이 적지가 않습니다.
천안이라는 도시는
가까운 곳이어서 자주 방문해보곤 합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도시마다 자원과 예산을
집중하는 분야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에서 어떤 삶을 살지를
시민들이 결정하고
큰 방향수립이 세워지게 됩니다.
1층에서 카페와 같은 공간과
도서를 읽을 수 있는 공간을 갖추어두었습니다.
살고 있는 곳에서도 커뮤니티센터가 있는데
이런 공간을 조성해 두면
자주 방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농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적어지고 있습니다.
필자가 학교를 다닐 때만 하더라도
슬램덩크나 연대와 고대등의 농구부 덕분에
많은 인기를 누렸는데
지금은 농구를 하는 사람들이
할만한 공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실내체육관도
대부분 탁구나 배드민턴 위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실내농구장을 갖추어두었습니다.
천안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도서관은 아니지만
일부 도서관의 기능을 갖추어두었습니다.
중앙에는 읽을만한 책과 더불어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공간도 갖추어두었습다.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으며
생각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것은
미래에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사람에게서 가장 늦게 발달하는 부위는
전두엽으로 청소년기에서 24세까지
계속 변화하면서 발달이 됩니다.
천안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는
9~24세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선착순 현장예약만 가능합니다.
1층 청다움 카페는
청소년만 무료로 이용되며
청소년들이 자율로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운영은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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