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일한 풍경? 포항 일몰 명소 스페이스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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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워크

이제는 명실상부

포항을 대표하는 일몰 명소이자

랜드마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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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낮에 오면 바다와 함께 멋진 뷰를

즐길 수 있지만 저녁에 오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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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만들어진

우아한 곡선 위에서

맞이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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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워크에서의

아름다운 일몰의 순간을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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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공원에 위치한 스페이스워크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약 10분 내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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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너머로

해수욕장과 길이 연결되고

포스코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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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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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료는 없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10시부터 20시,

주말과 공휴일은

10시부터 21시까지입니다.

(하절기 4~10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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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볼 때마다

유려한 곡선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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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철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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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면

규모와 만든 이의 아이디어에도

놀라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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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워크의 정보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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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높이는 25m, 717개의 계단,

트랙의 길이는 333m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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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서

제작한 탄소강과

스틸강을 이용하여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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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을 즐기려면

미리 도착해서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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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한 번에 저 너머로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치도 경치지만

안전하게 즐기는 게 최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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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워크의 높이가

생각보다 높고

흔들림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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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아찔함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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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는데요.

뛰거나 장난을 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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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건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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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의

물건을 잘 챙겨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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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거치대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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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와 도착 지점이

모두 맞춰졌다면

일몰 타이밍만 기다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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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일출을 볼 수 있는

바다 도시이기 때문에

당연히 바다 반대쪽으로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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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았는지

태양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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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5분! 일몰이 지는

골든타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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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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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곡선과 일몰의 조합도

상당히 이색적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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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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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스페이스워크를

찾으신 분들은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을

만났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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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워크와

일몰의 조합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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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행 오셔서 인생 풍경을

만나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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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포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이상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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