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래내시장 인천 데이트 모래내시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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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데이트

모래내시장 맛집

인천모래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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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면 생각나는 건 아무래도 길거리에 있는

겨울철 간식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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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장 구경 갔다가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

인천모래내시장 맛집을 방문했어요!

인천모래내시장

주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호구포로 810번 길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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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모래내시장은 자동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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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 수 있는 큰 대로변이

인상적이었던 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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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에 시작해 30여 년간

이어져온 전통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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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여 개의 상점이 있고 대로변 옆으로

아케이드 시설인 구월시장까지 이어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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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매시장은 물론 의류 가전 가구 그릇

침구류 각종 공산품과 축산물 수산물 청과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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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는 인천모래내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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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받아 구월동 모래내시장

한가운데 트리가 세워져있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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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를 보니 연말이 훅 다가오는 기분이죠.

다양한 시장 먹거리 중

겨울 먹거리 혹은 겨울에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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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맛있는 먹거리를 구경하고 사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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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면 호호 불면서 어묵가게,

분식집 앞에 서서 어묵을 하나둘씩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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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그냥 물어묵 뿐만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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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어묵으로 지옥 어묵이라 불리는

어묵도 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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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도 지나칠 수 없는 먹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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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쪄낸 찐빵 너무나도 인기가 많은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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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팔려고 근방에 있는

안흥찐빵을 한 봉지 사가 보았어요.

호빵 vs 호떡 하면 어떤 걸 고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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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꿀의 달달함을

사랑하기 때문에 호떡을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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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한 찹쌀 반죽으로

만든 갓만듯 호떡이 참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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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에 담은 달달한 호떡도 구월동 모래내시장

구경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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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쪄낸 찐빵 대신에

한 입 먹은 건 바로 만두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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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다 겨울이 만두가 더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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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두와 고기만두 중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둘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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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맞이 느낌이라 그런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국화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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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붕어빵을 찾고 싶었는데

제 눈에는 안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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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으시는 분 저도 알려주세요~!

시장 먹거리를 먹고

구경하는 모래내시장 맛집들과

재미 쏠쏠하게 느낄 수 있었던

구월동 모래내시장 전통시장의 느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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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시장의 깔끔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인천 데이트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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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전통시장 내 전구간 차 없는 거리로

운영이 돼서 더욱 구경하기 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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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데이트로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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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모래내시장>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조아라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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