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강화산성 4개의 성문이 이어진, 고려궁 성곽길 추천 여행 코스
도보여행으로 강화군 200% 즐기기 준비 완료!👌
얼마 전 강화지기가 올려드린
추천 여행 코스 '원도심'편 재미있게 즐기셨나요?
지난주보다 따듯해진 온도에
이번 주말에도 강화도 여행하시라고
도보여행 추천 여행 코스 2,
'고려궁 성곽길'편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
길 따라 걷는 강화
강화군 성곽길 추천 코스!
● 강화 도보 여행 : 고려궁 성곽길 편 ●
강도시대 고려의 역사를 만나며 걷는 도보 여행길
강화산성 4개의 성문이 이어진 코스인데요.
남문으로 시작해 강화읍을 바라보며,
국화저수지 산책로에서 한숨 쉬어가고
서문을 돌고 북문을 돌아
강화읍의 북쪽, 남쪽 모든 풍경을
한눈에 모두 담아 갈 수 있는 여행 코스입니다.
편의시설 화장실 / 음수대 / 약수터
소요시간 약 4시간 (11km)
📌 남문
강화산성의 4대문 중 남쪽 문(안파루晏波樓)
첫 번째 코스, 강화산성 남문(강화읍 남산리 1)에서 시작합니다!
시작 전, 주차는 강화문화원에 하실 수 있는데요.
강화문화원에서 강화산성 남문까지는
도보 약 2~3분(200m)로 주차장 이용하시기 좋습니다.
주차이용 요금은 1회 주차권은
최초 5분 무료 / 5분 초과~30분까지 600원 / 전일 주차권은 6,000원입니다.
고려궁 성곽길 코스는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있는 걷기여행길,
‘강화나들길’ 제15코스로
강화읍을 둘러싸고 있는 고려궁 성곽과
동/서/남/북문을 돌아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아무래도 성곽을 돌아보는 코스이기에
중간중간 오르막길이 있어
편한 신발을 신고 여행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강화나들길 스탬프를 찍어보세요!
📌 강화산성 성곽
길게 이어지는 성곽길을 바라보며, 고즈넉함을 느껴보세요.
강화산성은 고려가 몽골의 침입으로 인해
조성한 산성으로 내성과 외성, 중성이 있었는데
내성은 현재의 강화성으로 둘레가 7,122m로 자리 잡았습니다.
강화산성의 사대문으로는
안파루(남문), 첨화루(서문), 진송루(북문), 망한루(동문)
그 밖에 암문, 수문, 장대 등의 방어시설이 구축되었습니다.
남문에서 40여 분 걷다 보면
남장대를 마주하게 되는데요.
산성의 핵심이며 서해안 방어 군사시설로
감시와 지휘소 역할을 한 곳입니다.
강화산성에는 남장대와 북장대, 서장대가 있었지만
현재는 남산에 위치한 남장대만 복원되어
남산 정상에 자리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남산에 오르면 급경사로 인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지만,
남장대에 올라 산 아래 펼쳐진
강화읍의 고즈넉한 전경과 함께
한강, 임진강, 예성강, 문수산의 풍광을 보면
올라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 서문
강화산성의 4대문 중 서쪽 문(첨화루瞻華樓)
남장문에서 서문으로 오는 길에
국화저수지를 지나 오르막과 내리막, 평지를 오가다 보면
강화산성의 서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이정표로 고려궁 성곽길 코스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 북문
강화산성의 4대문 중 북쪽 문(진송루鎭松樓)
북문은 원래 누각이 없었지만
조선 정조 7년(1783)에 강화 유수 김노진이
누각을 세워 진송루라 하였습니다.
그 뒤로 북문은 전쟁으로 부서져 석축만 남아 있었지만
1977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습니다.
📌 동문
강화산성의 4대문 중 동쪽 문(망한루望漢樓)
강화산성 동문은 망한루로
강화의 사대문 중 가장 최근에 복원된 성문이에요.
전쟁으로 사라진 문을 2003년 문화재 조사를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고즈넉한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의 풍경이 아름다워
사시사철 인기 있는 강화산성 성곽길
강화산성 4개의 문, 고려와 조선시대의 문화유적을 볼 수 있는
도보여행 추천 코스 ‘고려궁 성곽길’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길 따라 걷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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