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약천사 아름다운 바닷가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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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민기자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 제주 약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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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약천사는 제주도 서귀포시 이어도로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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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가을까지 물이 솟는 샘물과 건강에 좋은 약수가 있는 연못이 있어 약천사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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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작은 암자로 시작해 1981년 주지로 부임한 혜인 스님에 의해 불사가 크게 일어나 1996년에 동양 최대 규모의 단일 사찰인 대적광전이 세워져 유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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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문화관광부로부터 전통 사찰로 지정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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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약천사는 제주 올레길 8코스에 속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사찰 입구에서부터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감상하기 좋은 곳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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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내부에는 조선 시대 임금인 문종과 현덕왕후, 영친왕, 이방자 여사 등 4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고려불화 수월관음도를 볼 수 있는 포산 갤러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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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템플스테이와 다도 체험을 할 수 있어서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템플스테이는 사찰에서 스님들의 일상과 수행을 체험하며 마음의 휴식과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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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약천사는 아름다운 단청과 조경, 은근한 디테일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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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가 아니어도 동양 최대 규모의 사찰과 불상이 있다는 것과 해안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절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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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제주 약천사를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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