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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북구기자단] 대구 벚꽃 명소 침산공원 침산정

안녕하세요. 대구

행복북구 블로그 기자단

기자 정대호입니다.

곧 다가올 봄을 위해

대구 북구 벚꽃 명소

침산공원 침산정을 다녀왔습니다.

대구 북구 침산공원의 침산은

산의 생긴 모양이 다듬잇돌 방망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침산은 오봉산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들에게 익숙하죠!!!

침산공원의 침산정에

올라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2월에는 눈과 비가 많이와

맑은 하늘은 볼 수 없었지만

대구 북구 침산공원 침산정에서는

대구를 관통하는 신천과 대구 둘레를

흐르는 금호강 뷰를 마음껏

볼 수 있습니다.

침산공원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1344-1

대구 북구 침산공원의

정상, 침산정 오르는 길

침산정 오르는 길

세 곳의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한 후

침산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경치를 즐기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침산정과 벚꽂길로

바로 올라가려면 개인적으로

3곳 주차장 중

아래 주차장을 추천!

(대구 북구 침산동 1129-1)

저는 가장 오른쪽 주차장에서

출발해 침산공원 길을 느긋하게

산책하며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며칠 동안 비가 온 뒤에

방문한

침산공원은 약간 흐린

날씨때문인지

산책을 하는 시민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침산 혹은 오봉산이라는

산 전체의 조경이 잘 정리돼 있어

대구 북구 주민들이 빈번히

찾는 곳이 바로

침산공원입니다^^

침산공원의 둘레길은

걷기 좋은 나지막한 산책길

연인 및 부부 간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곳인 듯 합니다.

누구나 다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침산공원은 산책길이

잘 닦여져 있어 누구나

쉽게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길 끝에는

침산정으로 올라갈 수 있는

벚꽃길 중간지점에

도달합니다.

침산공원 벚꽃길

'대구 벚꽃 명소'로

유명하죠^^

사진 출처: 대구북구청 폰카사진공모전[임흥준]

침산공원 벚꽃은

침산 전체를 감싸돌며 봄의

아름다움이 가득 찹니다.

3~4월만 되면 낮밤 없이

많은 시민들이

침산공원을 방문해

낮과 밤의 하얀 벚꽃

풍경을 즐깁니다.

곧 다가올 3~4월의

대구 북구 침산공원의 봄이

무럭무럭 기대됩니다.

아이와 아내 손을 잡고

벚꽃이 흐드러진 밤 시간에

침산공원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2월의 늦깍이 겨울에

눈과 비가 많이 오지만 이곳에도

곧 꽃들이 가득찰 겁니다.

벚꽃길의 중간지점에는

조선 초기 문신이며 학자인

서거정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돼 있습니다.

조선 초기의 문신인 서거정은

서울[한양]에서 관직생활을 했지만

고향인 대구를 그리워하는

작품을 많이

남겼으며,

그것이 대구십영(大丘十詠)입니다.

“

제1영 금호강의 뱃놀이

제2영 건들바위에서의 낚시

제3영 연귀산에서의 봄과 구름

제4영 경상감영 금영루의 밝은 달

제5영 성당못의 연꽃

제6영 측백수림의 향림

제7영 동화사의 승려를 찾음

제8영 팔달교 노원동에서의 송별

제9영 팔공산에 쌓인 눈

제10영 침산의 저녁노을[침산만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