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이 아름다운 안동대형카페,쿠코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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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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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망이 아름답고

음료가 맛있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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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마트 근처 언덕에

위치한 쿠코커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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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코커피는 카페 앞에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주차 걱정이 없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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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대형카페를 찾기 어려운 안동에서

어마어마하게 큰 쿠코커피의

규모를 보니 입이 딱 벌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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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3개의 층으로, 1층은 레스토랑,

2층과 3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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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코커피는 쿠코 뮤지션의

스펙트럼이 넓은 음악적 특성에서

차용하여 남녀노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담아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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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는 통유리창 덕분에

햇빛이 잘 들어왔고 따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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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창가 쪽에 앉으면

저 멀리 있는 낙동강까지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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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이런 멋진 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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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제가 갔을 땐

창가 자리는 빈자리가 잘 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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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코커피의 가장 좋았던 점으로는

편안한 좌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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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형태로 된 좌석이 대부분이고,

의자일 경우 넓고 편안한 형태라서

창가 자리가 아니더라도

다들 편안하게 앉을 수 있어

어르신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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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말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이야기하기에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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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조금만 더 따듯해지면

야외에도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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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커피, 디카페인, 밀크,

시그니처, 논커피,티음료, 에이드,

스무디, 셰이크, 생과일주스 등

종류가 매우 다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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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못 먹는 사람,

까다로운 사람이랑 와도

하나쯤은 맘에 드는 메뉴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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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휘낭시에와 크루아상 등

부담스럽지 않은 것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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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싶었지만 고민 끝에 하나씩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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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바닐라라테와

초코 퐁당 라테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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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라테는 적당히 달달한 맛이었고,

바닐라라테는 우유맛이 조화롭게 느껴져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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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도 보고 싶어 올라갔는데

계단 벽면에 감각적인 포스터와

그림들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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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이라는 것이

여실히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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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도 역시 뷰가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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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층고가 넓어

사람이 많아도 갑갑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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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목욕탕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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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2층에 비해 전체적으로

탁 트인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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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는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오는 손님들을

배려하는 센스가 돋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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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을 구경하고 내려오니

디저트가 눈에 들어와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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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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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가 흐르는 딸기🍓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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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이 흐르지 않고,

꾸덕꾸덕해서 원하는 만큼

묻혀 먹을 수 있어

빵을 먹을 때는 덜고, 딸기에는

잔뜩 묻혀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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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크루아상은 달 거라고 예상하고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달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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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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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은 진리인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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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걸 먹었으니 이제 짠 걸 먹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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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늘 스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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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마늘빵이면 딱딱한 느낌이 강한데

스콘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마늘빵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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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했지만, 자극적으로 짠맛이 아닌

깔끔한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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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코커피에서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소개에 맞게 문화행사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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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옆에 팸플릿이 있어

카페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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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를 이용하는 꿀팁을

하나 소개하자면, 1층 레스토랑

봄날 영수증 지참 시 당일에 한 해

10% 할인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옥동에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쿠코커피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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