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해랑]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식&불꽃쇼, 선셋 바이브
해랑 HA
국내 최대 규모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전시회~ 해운대 모래축제가 20주년을 맞았습니다.
'모래로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 5월 16일(금)에는 개막식 행사가 있었어요.
우천 예보로 불꽃 쇼는 5월 17일(토)으로 연기되었고요.
1. 개막식 공연
안전 우선~ 철저한 준비~
'비가 내려서 개막식 공연이 열릴 수 있을까?' 우려도 잠시 했는데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산을 든 사람은 안전펜스 뒤쪽에서 관람하고,
제공된 비옷을 입은 사람만 무대 앞에서 관람할 수 있었어요.
저스트 절크 개막식 오프닝 공연
힙합을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 안무 크루, 저스트 절크 팀의 개막식 오프닝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텔레비전에서 봤던 공연을 직관할 수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절제된 동작에 칼군무~ 한 명 한 명 각도와 동작이 일치해서
전체적으로 멋진 장면이 만들어졌어요.
워터밤처럼 흥겨운 축제 한마당~ 워터밤에 가본적 없지만 이렇게 신나고 흥겨운 무대라면 또 참여하고 싶더라고요.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스컬&하하 축하공연
스컬&하하 팀의 축하공연도 이어졌습니다.
가사에 해운대 관련 단어들이 나와서 해운대 모래축제가 더 와닿더라고요.
무대매너란 이런 것! 해운대가 흥겨운 콘서트 현장이 되었습니다.
해운대~ 동백 섬~해운대 모래축제~
함께 손 흔들며 관객과 무대 위 공연자가 함께 한 무대~
비 오는 날씨를 워터밤으로 만드는 멋진 개막식이었습니다.
2. 선셋 바이브 공연
모래조각 전시 시작점
모래조각 전시와 체험 존 중간 지점에는 선셋 바이브 공연장이 만들어졌습니다.
선셋 바이브 공연은
토요일 오후 1시~오후 1시 30분 날라리와 쟁이 퓨전 국악,
토요일 오후 8시~9시 위아더나잇 밴드 공연,
일요일 오후 1시~오후 1시 30분 양선호 어쿠스틱 음악 공연이 열렸어요.
리허설로 계속 연습하고 계셔서 오후 8시 공연이어도 낮부터 연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셋 바이브 공연
드디어 선셋 바이브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불꽃 쇼가 끝난 뒤 진행된 공연이라서 그런지 관람객들이 엄청 많았어요.
후레쉬를 켠 폰을 머리 위로 들고 흔들어서 해운대 해변이 콘서트 장 관람석처럼 통일감 있는 또 하나의 무대가 되더라고요.
감미로운 선율의 곡들을 부른 '위아더나잇 밴드'공연을 봤는데요.
모래사장뿐만 아니라 뒤쪽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해운대 밤바다의 운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개막식 불꽃쇼
해운대 모래축제 불꽃쇼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불꽃쇼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관람객들을 뒤로 이동시킨 후 진행된 해운대 모래축제 불꽃쇼.
안전 확보로 예정된 시간보다 뒤에 진행되었는데요.
해운대 해변에서 펼쳐진 불꽃 쇼쇼쇼~~~
밤바다 하늘 위로 멋진 불꽃 쇼가 연출되었습니다.
해운대 모래축제는 5월 19일 월요일까지 진행되니까요. 아직 못 가보신 분들은 서둘러서 해운대 해변을 방문해 보세요!
아 참! 모래조각전은 6월 8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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