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

1일 전

[용인여행] 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신봉동 계곡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정성묘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뜨거운 여름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원한 자연을 찾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습니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바다나 산,🌳

혹은 해외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텐데요.

멀리 가지 않고도 자연을 즐기고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까지☕

누릴 수 있는 여름철 쉼터를 소개합니다.

바로 '신봉동 계곡'입니다.

신봉동 계곡은

신봉동 외식타운(신봉 외식 문화거리)에 있습니다.

감각적인 외식타운과

조용한 주택가가 어우러진 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잔잔한 물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거 같습니다.😄

길지도 않고 깊지도 않은 물줄기.🌊

신봉동 계곡은

누군가는 “이게 정말 계곡이야?”라고

이야기할 만큼 소박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그 ‘소박함’ 이야말로

이 계곡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깊지 않은 물,

천천히 흐르는 계곡물입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물장난을 쳐도

부모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입니다.

물 깊이는 무릎 아래쯤인데요~

아이들이 발을 담그고

조약돌을 뒤적이며

놀기에 딱 좋은 깊이입니다.👍

요란한 물놀이보다는

조용한 피서지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맑은 계곡물 위에 의자를 놓고🪑

발을 담그고 앉아 있으면

시원한 물살과 바람이 더위를 잊게 만들어 줍니다.

복잡하지 않아서

더 좋은 신봉동 계곡은

‘쉼’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조약돌들을 줍고 던지며 신나게 놀고

어른들은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쉬어가며

한여름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계곡 주변에는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 방향으로

광교산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걷기에도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나무 그늘 덕분에

강한 햇볕을 피해 걸을 수 있고🌲

숲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도심 안에서🏢

자연을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이 계곡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쉼표를 찍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신봉동 계곡을 즐기고 싶다면

인근에 위치한 카페를

함께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봉 외식타운 끝자락에 자리한 이 카페는

감각적인 외관과 넓은 테이블 간격,

야외 테이블 등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특히 이곳의 커피는

특별함을 더합니다.☕

하와이 코나섬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생산지입니다.

이 카페에서는

하와이 코나섬 농장 직송 100% 코나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코나 커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질과 향미로 유명한데요.

은은한 과일 향과

고소함이 어우러진 한 잔의 커피는

계곡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핸드 드립 방식으로 제공되어

향과 맛이 아주 풍부합니다.👍

단, 카페 주차장은 음료나 음식을 주문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만 원당 1시간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금액을 달성하기에는 쉽습니다.

물론 15-2번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다른 곳에 주차를 한 후

신봉동 계곡을 이용을 해도 무방합니다.

약간 불편할 뿐이지

이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로

주차 문제없이

계곡과 카페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 후

계곡 그늘 아래 자리를 잡고

커피를 즐기는 것도 방문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