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부석사_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여행지 추천

경북 영주 부석사는

사계절 언제나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겨울여행지로도 참 좋은 곳이랍니다.

경사진 길과 돌계단을 오르며

점점 느려지는 발걸음만큼

마음이 치유받는 느낌을 얻게 되는데요.

오늘은 새롭게 보물로 지정된

범종각과 안양루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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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영주부석사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북 영주 부석사 입구입니다.

부석사 글자가 쓰여진 돌이

부석사 내에 있는 부석(浮石)을

닮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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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바로 앞에

부석사를 소개하는

안내문이 있는데요.

부석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안내문을 확인하고

부석사 리플랫을 한 장 챙기면

부석사여행이 더 풍성해질 거예요.

매표소에서 길게 이어진 길은

은행나무길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초록과 노랑색으로 물드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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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

일주문을 지나갑니다.

이곳을 지나면

비로소 부석사가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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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간지주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에 도착하기 전에

높게 서 있는 돌기둥 두 개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신라시대 유물인데요.

보물로 지정된

부석사 당간지주입니다.

부석사에서

깃대와 깃발을

꽂아 두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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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범종루)

천왕문을 지나 회전문까지 이어진 길은

조금 경사가 있어요.

하지만 경사진 돌계단을 오르면

오늘 소개해드릴

범종각(범종루)이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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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가 산의 경사면을 따라

지어졌기 때문에

층층이 건물이 지어져 있는데요.

범종각은 모습마저도 범상치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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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 뒤로 보이는 안양루와 무량수전

범종각 뒤로

안양루와

무량수전 지붕이 보입니다.

부석사는 하나의 건물을 지나야

다음 건물을 볼 수 있어서

색다른 매력이 있는 사찰이에요.

한번에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아

신비로움이 극대화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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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

범종각은

정면 3칸, 측면 4칸 규모의

누각입니다.

팔작지붕 형식의

18세기 중엽 종각형태를

보여주고 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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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은 1746년에

화재로 소실됐다가

1747년에 다시 중건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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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운판과 목어, 법고가 있어요.

원래는 범종이 있었다고 하는데

19세기 이후

범종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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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루

범종각을 지나 고개를 들면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안양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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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루 입구쪽에

안양문이라는

현판이 걸려있어요.

원래 안양루가 있던 자리에

강운각이라는 단층 건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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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년 화재가 발생해서 사라지고

1576년 그 자리에

중층으로 된 안양루를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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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루 아래를 지나 돌계단에 서면

석등과 무량수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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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안양루 앞에는

국보로 지정된 석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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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전

목조건물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요?

부석사 무량수전입니다.

날아갈 듯한 곡선의 지붕과

부드러운 목조기둥이

아름다은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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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전 앞 석등

무량수전 앞 석등도

국보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석등 뒤로 삼층석탑이 있는데요,

삼층석탑 뒤 산길로 올라가면

조사당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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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전에서 바라본 안양루

무량수전과 안양루 지붕이 똑같아 보이죠?

지장전에서 바라본 모습인데요.

날아오를 것 같은 선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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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 돌, 부석

부석사에서

꼭 보고 가야하는 것이 있는데요.

무량수전 뒤에 터를 잡고 있는

부석(浮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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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 돌이라는 뜻으로

부석사 이름이

지어진 이유가 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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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영주 부석사를 돌아보았습니다.

천년의 시간을 이어오면서

부석사 곳곳에

남아있는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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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영주 부석사에서

새로운 보물도 만나보고

아름다운 부석사에서

몸도 마음도 치유받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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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하여

작성되었으며,

영주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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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근처에

식당이 궁금하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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