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봄 제철 해산물 쫄깃하고 시원한 바지락! 해감, 고르는 법 등
빠르게 급상승하는 기온에 조금 일찍 봄이 시작되더니 이제는 완연해진 날씨에 몸은 나른해지고 피곤함이 자주 몰려옵니다. 이런 때일수록 제철 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으면서 환절기 건강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봄 건강도 챙기며 입맛을 돋우는 봄 제철 해산물 바지락을 소개합니다.
봄 제철 해산물 바지락
제철 : 4~5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바지락은 조개 중에서 특히나 가장 시원한 맛을 지녀 사랑받고 있는 봄 제철 해산물입니다. 제철이라고 하기엔 사계절 내내 흔하게 보고 먹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식재료로 활용하는 바지락! 11월 정도부터 태안 앞바다에 지천에 깔리기 시작해 완연한 봄이 되면 채취하는데 뽀얀 속살이 오통통하게 차올라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가득한 봄 제철 해산물입니다.
바지락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역할을 해왔는데요, 철분이 풍부하고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며 영양가도 풍부해 조개류 중에서도 가장 많이 먹는 봄 제철 해산물로 특히 태안산 바지락은 100% 자연산으로 품질이 좋고 씨알은 굵고 통통하게 살이 올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누구나 쉽게 즐겨 먹는 봄 제철 해산물 바지락은 다른 무엇보다 해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지락은 뻘을 가득 머금고 있는 바지락 해감을 잘못한 경우 모래나 이물질 등이 씹혀서 맛있게 만든 음식을 버려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바지락 해감은 필수입니다.
바지락 해감 방법
1. 바지락을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문질러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씻는다.
2. 깨끗이 씻은 바지락을 그릇에 담고 바지락이 잠길 정도로 소금물을 채워 넣는다.
3. 1~2시간 정도 뚜껑이나 검은 비닐 등으로 어둡게 덮어두고 해감한다.
4. 해감이 끝난 바지락을 흐르는 물에 씻으면 끝
이렇게 깨끗이 바지락 해감을 마치고 나면 준비 완료! 봄 제철 해산물은 어떤 요리와도 궁합이 좋아 칼국수나 수제비, 술 찜이나 파스타 등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데, 바지락을 푹 끓이면 맑고 뽀얀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와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좋아 어디에나 잘 어울린답니다.
좋은 바지락 고르는 법 : 껍질이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는 것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바지락 요리
봄 제철 해산물 바지락은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해감만 잘 하면 다양하게 바지락 요리를 해먹기 좋은데요! 바지락 요리는 조리법도 꽤나 간편해 집에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한 끼로, 어른들은 가벼운 술안주로 봄 제철 해산물을 즐기기 좋습니다.
바지락 해감 마치고 푹 끓여 건져낸 맑고 시원한 바지락 육수만 있다면 어떤 음식이든 손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집에 있는 감자나 호박, 당근 등 갖은 야채를 넣고 취향에 맞게 칼국수 면이나 수제비를 넣어 아이들과 함께 간단하지만 맛있는 봄 제철 바지락칼국수, 바지락 수제비를 즐길 수 있답니다.
어른들에게 봄 제철 해산물은 가벼운 술 한 잔과 즐기기 좋은 맛있는 안줏거리가 되어주는데요, 바지락은 숙취해소나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줘 간단하지만 몸에 좋은 건강한 술안주로 바지락 요리를 만들어 곁들이기 좋습니다.
빠르게 찾아온 봄 날씨에 날이 갈수록 피로함은 더하고 나른해지는 요즘! 통통하게 살 오른 시원한 봄 제철 해산물 태안 바지락으로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기며 잠들어가는 몸을 깨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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