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를 가로지르는 물길! '청라 커널웨이'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여러분 베네치아 하면 뭐가 먼저 생각나시나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물길, 물 위를 떠다니는 곤돌라들이 생각나곤 하죠. 정말 낭만 있지 않나요? 하지만 그런 낭만! 서구에서도 즐길 수 있답니다! 어떻게 즐기냐고요?! 인천 서구에는 커널웨이가 있기 때문이죠!! 물길을 따라 걸어보고, 물 위에 짙게 물드는 노을도 맛보고! 우리 함께 커널웨이를 살펴보러 가볼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멋진 조경 청라 커널웨이를 소개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청라 커널웨이는 청라 호수 공원에서 긴 물길이 이어져, 산책로와 함께 좋은 풍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호수에서 1호 문화공원까지 긴 물길이 이어집니다. 이렇게 멋진 산책로를 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산책인지 모릅니다. 저는 1호 문화공원에서부터 커널웨이를 걸었습니다.

물길에 풍경이 비쳐서 정말 멋진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날씨도 딱 좋았고, 저는 커널웨이가 여유로움을 가져다주는 것 같아서 커널웨이가 참 좋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이 계절에 커널웨이는 예쁜 색감의 낙엽이 함께합니다. 계절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란 색감에 낙엽이 보이시나요? 온전하게 계절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절경은 물길에 비친 노란 나무였습니다.

커널웨이 중간중간에는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만들어져 있어요. 제가 만난 벤치만 해도 정말 많았습니다. 사진에서만도 이렇게 많은 벤치가 보이시나요? 휴식이 필요할 때 앉아서 쉬고, 그늘에 쉬어가고 있을 때 벤치에 앉고,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온 아이들도 벤치에서 쉬고, 연인들과 벤치에 앉아서 물길을 보는 곳이 커널웨이였습니다.

예쁜 물길 색상이 보이시나요? 도심에서 이렇게 예쁜 물길을 만난다는 것은 어찌나 행운인지 모르겠습니다.

커널웨이를 따라가다 보면, 다리로 만날 수 있고, 잠자리 모형도 볼 수 있어요. 볼거리가 꽤 많이 많습니다.

이렇게 큰 건물이 물길에 비치는 것도 멋지고요!

멋진 조형물들도 있습니다. 커널웨이는 운동하면서 몇 번이나 돌아도 힐링일 것 같아요. 그리고 주변의 상가들이 많이 있어서 배가 물길을 보면서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실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가지고 간 커피를 벤치에 앉아서 마셨는데 정말 분위기 있고 평온했습니다. 커널웨이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커널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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