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보랏빛으로 물드는 고성의 작은 유럽 <하늬라벤더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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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6월이 기대되는 건!

바로바로 ~

온통 보라로 물드는

#하늬라벤더팜 #라벤더축제 인데요!

보랏빛으로 물든 풍경과

은은한 라벤더 향기로 가득해

힐링 그 자체랍니다.

라벤더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꽃들도 많아서 눈이 너무 즐거웠어요.

6월에 여행지로 추천드리며 ~

25.06.08.(일) 방문한

따끈한 후기를 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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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라벤더팜(hani_lavenderfarm)

주소: 강원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 175

시즌 개장 기간: 25.06.05. ~ 06.25.

시즌 운영 시간: 09:00 ~ 19:00 (입장마감 18:00)

시즌 입장료: 성인 6,000원 / 경로/중고생 5,000원 / 초등생 3,000원 / 유아 2,000원

*단체 20인 이상 50% 할인, 고성군민 50% 할인(신분증 지참)

기타: 주차(무료), 애견 동반 금지,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 금연 등

시즌/비시즌 운영 시간과 입장료가 다르니, 참고해 주세요!

저는 3월부터 라벤더 소식을 알고 싶어서

#하늬라벤더팜 인스타그램 팔로우하며, 소식을 확인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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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

라벤더팜 들어가기 전에, 작은 팁을 드리자면

6월이면 해가 뜨거울 수 있기에 선크림과

양산을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출발해볼까요~?

설렘을 안고 라벤더팜에 가까워지다 보면,

도로도 보라색인 걸 볼 수 있는데

환영받는 느낌이라 설렘이 배가 되더라고요~

🤩

주차장도 넓고, 안내해 주시는 주차요원분들께서

친절하셔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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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입구에 있는 안내사항들!

한 번씩 보고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매표소는 키오스크, 현장 구매가 있는데요!

저는 고성 군민으로 50% 할인이 되기에,

신분증 보여드리며 할인을 받았답니다 ^^

입장하기 전

지도를 볼 수 있는 팜플렛은 필수죠!

너무 넓어서

지도를 보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더라고요~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구조!

여기 노란 건물이 기념품샵인데,

여기를 지나

왼쪽으로 가면 ‘잉글리쉬가든’이 나온답니다 ~

😋

잉글리쉬 가든에 들어서자마자 장미 향이 물씬 ~

핑크, 레드, 화이트 장미까지!

장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로 채워져있었어요~

한 걸음 걸을 때마다 곳곳이 예쁘니,

다 인생샷 스팟 같아서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고요

주황 벽돌집과 정원이 너무 조화로운 곳!

유럽 못지않죠~?

잉글리쉬 가든을 지나쳐

플라워 필드에서 가장 먼저 맞이해준

호밀밭 !

호밀밭에 가만히 있다 보면

바람 소리에 귀가 시원해지는 기분이에요 ~

플라워 필드에 나있는 큰 길 옆으로

다양한 꽃들로 가득 매워져 있어요.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찾아서 보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플라워필드 가는 길 옆으로 보면

라벤더 필드를 만날 수 있어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보랏빛으로 물들은 잉글리쉬라벤더!

수확 후의 라벤더 필드는 녹색의 푸르른 밭이 된다고 해요.

6월 8일 기준으로 갔을 때

개화 현황입니다 ~

아직 만개는 안 했지만 라벤더향은 바로 느껴지더라고요.

활짝 핀 만개는 6월 둘째 주부터 지 않을까 싶어요.

자세한 건 공식 인스타그램 소식을 확인해 주세요!

플라워필드의 ‘아일랜드 가든’으로 돌아왔어요 ~

푸른 빛의 수레국화가 이렇게 예뻤었구나 ~ 싶어요!

수레국화를 보고 올라가다 보면,

‘메타세콰이어 숲’을 볼 수 있어요.

숲에서는 라벤더 체험장도 함께 운영하시는데,

향기 체험, 화분심기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뜨거운 햇빛을 피해

메타세콰이어 밑으로 가니

시원해서 휴식하기 최적화된 곳이더라고요.

피톤치드도 충전하며, 힐링 되는 스폿이었어요.

메타세쿼이아 숲을 나오면

연결되는 또 다른 ‘플라워필드’

‘버들마펀초’ 가 활짝 펴있어 향기롭더라고요,

라벤더와 다른 매력을 가진 버들마펀초!

버들마펀초 사이에 있는 빨간 부스로

엽서 페이지에 있는 각도가 보여 낭만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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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다 보면 보이는 ‘피라미드 온실’

온실로 앞으로는

캘리포니아 포비로 노랗게 물들여져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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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을 지나면 양귀비가 보이는데

필드별로 꽃이 다르니 또 다른 느낌이에요!

꽃 종류가 정말 많기에 하늬라벤더팜 모든 꽃들을

한 번에 담긴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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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라벤더팜은 5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하는데

5월 ~ 6월에서 볼 수 있는 꽃들은 장미, 호밀, 양귀비,

수레국화, 캘리포니아포피, 마가렛, 꽃창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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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버베나, 클레오메, 천일홍, 안젤로니아 꽃이 핀다고 해요.

정말 다양한 꽃들로 이뤄져 있어 계절별로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투어를 마치고 올라오면 보이는 ‘기념품샵’

라벤더 향이 첨가된

각종 기념품들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하늬라벤더팜 투어의 꽃인

‘라벤더 아이스크림(4,000원)’

색감도 너무 예쁘죠 ~

엄청 크리미하더라고요 ~

하늬라벤더팜 ! 하면 바로 떠오르는

라벤더 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싶네요^0^

다양한 꽃들로 가득한 하늬라벤더팜,

향기로운 꽃들로 축제 자체가 쉼이 되어줬던 것 같아요.

한 걸음을 지나칠 수가 없어 서로를 찍어주던 모습들에

저까지 덩달아 행복해지는 하늬라벤더팜이었습니다.

6월,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 아이들과 함께

보랏빛으로 물든 고성에서 함께 추억 쌓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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