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감.자> 4월 편은 “일본뇌염 주의”입니다.🦟

모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찾아오는 불청객인데요.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9일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4월의 <알.쓸.감.자>는 ‘일본뇌염 예방수칙’입니다. 일본뇌염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또한 모기물림 방지를 위한 행동수칙을 확인하시면 모기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가족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요. 🤨

더 다양한 감염병 정보를 알아보고 싶다면? '서초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서초구 보건소 홈페이지 > 건강정보 > 건강자료실 > 감염병 소식)

🦟일본뇌염이란?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그중 9~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

[일본뇌염 대표적 증상]

- 5~15일 이후 증상이 나타남

-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무기력증, 발열 등이며 종종 두통,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남

-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떨림, 경련, 마비 등이 나타나며 20~30%의 사망률을 보임

[모기물림 예방수칙]

- 모기가 활동하는 4월~10월까지 야간 야외활동 자제(일몰 직후~일출 직전)

-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권고

- 예방접종 실시

[일본뇌염 예방접종]

◎ 불활성화 백신(사백신 기준)

- 기초접종(2회)

생후 12∼23개월 중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추가접종(3회)

생후 24~35개월(2차 접종 11개월 후),

6세와 12세에 각각 1회 접종

※기초접종이 지연된 경우

: 지연된 경우 처음부터 다시 접종하지 않고

남은 횟수만 접종

※4세 이후에 3차 접종을 하는 경우

: 12세 1회만 추가접종

※10세 이후에 3차 도는 4차 접종을 하는경우

: 더 이상 추가접종 하지 않음

※11세 이후에 처음 접종하는 경우

: 나이에 관계없이 기초 3회만 접종

◎ 약독화 생백신(생백신 기준)

- 기초접종

생후 12∼23개월 1회 접종,

1차 접종 12개월 뒤 3차 접종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과 약독화 생백신의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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