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사랑의 날,

식목일

안녕하세요

전라북도 공식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입니다.

벌써 새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는

4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새싹이 피어나는 시기에는 식목일이 있죠!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식목일의 의미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식목일이란?

식목일은 매년 4월 5일에

찾아오는 나무 사랑의 날로,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라 사랑 정신을 북돋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식목일 전후로 해서 1개월 동안

‘국민식수기간’으로 설정해서

경제적인 산지자원화를 도모하고 있을 만큼,

정말 중요한 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식목일의 시작

식목일은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한반도로부터 몰아내고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날이면서도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이라는

뜻을 담아 식목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인 식목 행사가

시작된 것은 1911년 조선총독부가 4월 3일을

식목일로 지정하면서부터이지만,

실제로 학교에서는 식목 방학이라는 명목으로

1주일 정도 나무를 심는 기간을

학생들에게 주기도 했습니다.


🌿실천하는 식목일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산소로 전환시켜줍니다.

또한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역할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나무 심기에 대해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나무 심기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2022년에 산림청에서는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자연재해로 인해 식목일의 날짜를

옮겨야할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었습니다.

🌱나무 심기 시작해봐요!

◆ 도구준비

식물

꽃삽

꽃가위

자갈류

◆ 심는방법

1) 땅 정리하기

2) 구덩이 파기

3) 흙 채우기

4) 물 양껏 주기

5) 멀칭하기

※ 주의사항

묘목이 굽거나 뿌리가 구부러지면 안됩니다.

구덩이가 얕으면 뿌리가 구부러지고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비탈진 곳에 심을 때는 흙을 수평으로 맞춰야 합니다.


🍀집에서 함께하는 식목일

[올리브 나무]

앞과 뒷 잎이 다른 색을 보이고

윤기가 나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 식물로,

요즘 인테리어 요소로도 많이 키우는

대형식물입니다.

[행운목]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유명한 식물로,

반음지나 실내에서도 잘 자랍니다.

꽃 피우기는 보기 힘들지만

꽃이 피면 항기가 정말 진합니다.

[레몬나무]

물이 적든 많든, 날씨가 덥든 춥든

영향을 받지않고 잘 자라주는

나무로 유명합니다.

꽃이 지면서 알아서 햇빛만 좋으면

열매가 맺혀서 식물도 키우고,

열매도 얻을 수 있습니다.

[산세베리아]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

반그늘에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단, 너무 햇빛을 받으면 잎이 노랗게 변하고

원산지가 아프리카, 인도이기 때문에

추위를 조심해야 합니다.


점점 더 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해,

해결방안인 나무심기!

식목일을 기념하여

집에서 소소하게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글, 사진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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