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 되면

고운 연꽃이 만발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


2025 - 2026 충남 방문의 해! 힘쎈 충남!

뜨거운 여름에 즐기는 고운 연꽃이야기는

백제의 역사향기 품고 피어나는 궁남지 연꽃을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충남 가볼 만한 곳 - 부여 궁남지 연꽃세상

▲ 부여 궁남지

7월의 늦은 장마가 끝나고 연일 무더운 날이 계속되는 날!

연꽃 축제는 놓쳤지만 그래도 연꽃이 아름다운 부여를 찾았습니다.

여기는 궁남지 부여 관광안내센터입니다.

문화해설사도 같이 근무하고 있어요.

▲ 부여 궁남지

무더운 여름 평일날 오후인데 축제가 끝났어도 궁남지 서동공원을 찾아 온 관광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궁남지 돌아보러 출발 합니다.

▲ 부여궁남지

고운 연꽃세상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연꽃이 장식된 문으로 같이 온 일행이 들어갑니다.

나는 뒤에서 사진만 찰칵!

▲ 부여 궁남지

궁남지 입구에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우리 이야기 '애랑이 떴다' 공연 소식을 전하네요.

7월 26일 토요일 오후 2번의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 부여 궁남지

부여 궁남지 연꽃 축제에 자주 왔던 곳으로 그래도 궁남지 안내도를 보고 들어갑니다.

중앙에 큰 연못에 포룡정 정자가 있고 궁남지에는 미로처럼 산책길이 연결되어 있어 다른 곳의 연꽃 연못과는 다른 연꽃을 가까이 보는 멋이 있습니다.

이제 궁남지 연못 사이사이로 조성된 흙길을 걸으며 연꽃 세상으로 들어갑니다.

▲ 부여궁남지

7월 중순에 열렸던 궁남지 연꽃축제의 추억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연꽃밭으로 들어가는 흙길에 사랑의 하트문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야간에 어둠이 내리면 예쁜 색조명이 들어와 궁남지 황홀한 야경을 만든답니다.

▲ 부여궁남지

연꽃밭 돌아보는 길 곳곳에는 쉼터 정자가 설치되어 있어 좋아요.

쉼터에 나들이 나온 부부가 편안하게 누워서 쉬고 있는데..

이런 모습은 조금 그렇네요..

▲ 부여 궁남지

궁남지의 가장 큰 연못 가운데는 포룡정 정자가 있어 다리를 건너 들어가 쉴 수 있습니다.

사방이 물이니 포룡정에 앉아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여름날의 땀을 식혀줍니다.

뿜어져 올라오는 분수를 감상하면 시원함을 더 느낄수 있습니다.

▲ 부여 궁남지

부여의 빛나는 보석! 서동왕자와 선화공주! 여기는 백제의 역사향기 품은 고도 충남 부여군입니다.

보석 조형물은 연꽃나라 방문객들의 포토존입니다.

▲ 부여 궁남지

궁남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연꽃이 피어나고 또 많은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나리꽃도 그 중 하나입니다.

▲ 부여궁남지

많은 연꽃 중 적당한 크기에 화려한 색상의 연꽃은 열대수련이랍니다.

열대 수련이라 색이 정말 화사합니다.

▲ 부여 궁남지

궁남지 연꽃 연못의 파수꾼 청동오리입니다.

오리도 더워서 물속에서 계속 물장난을 치네요.

가까이 가도 도망도 안가고..

잠시 오리의 물놀이를 감상합니다.

▲ 부여 궁남지

모든 꽃은 피어나면 지고 꽃씨를 맺고..

만개한 연꽃도 이제 다음 세대를 위한 씨방을 만들며 자연의 법칙에 순응합니다.

▲ 부여 궁남지

부여 궁남지 연못은 아주 많은 조각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연못에는 다른 종류의 연꽃이 피어납니다.

이 연꽃은 빅토리아 연입니다. 둥근 접시와 같이 생긴 연으로 우리나라 연은 아닙니다.

▲ 부여 궁남지

이 연못은 수련으로 가득합니다. 수련의 잎은 일반 연잎과 다른 모양입니다.

연잎 사이사이로 하얗게 그리고 노랗게 연꽃이 피어 올랐네요.

▲ 부여 궁남지

우리가 많이 본 일반적인 연꽃의 모습입니다.

넓은 연잎은 부여의 맛을 전하는 연잎밥의 재료가 된답니다.

뜨거운 7월의 바람에 살랑이는 붉은 연꽃과 푸른 연잎이 장관입니다.

▲ 부여 궁남지

아름다운 연꽃과 많은 수생식물이 피어 난 궁남지 사잇길을 양산을 쓰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걸으며 부여의 여름을 즐기는 중년의 여인들입니다.

서로가 갖고 있는 연꽃의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 부여 궁남지

궁남지 연꽃세상을 돌아보며 뜨거운 여름하늘을 배경으로 고운 연꽃 한 송이를 담았습니다.

이 연은 대하연으로 일본의 유적지에서 발굴된 약 2천년 전으로 추정된 연씨를 1952년 꽃으로 피웠고 이름을 '대하연'이라고 지었답니다.

현재 궁남지 대하연은 이석호 전부여문화원장이 기증하여 심겨진 것이라 합니다.

▲ 부여 궁남지

무더운 7월 하순!

부여를 찾아 충남 가볼 만한 여행지 부여 궁남지를 돌아보았습니다.

넓은 서동공원의 연못은 미로처럼 산책길이 꾸며져 있고 많은 작은 연못에는 고운 연꽃과 수생식물이 곱게 꽃을 피워 나들이 딱 좋은 곳입니다.

부여 궁남지 연꽃세상 만나고 맛난 점심을 먹으로 부여 한정식 식당으로 출발~~~~ !

충남 방문의 해!

백제 고도 부여 - 서동공원 궁남지 연꽃세상 이야기

충남 가볼만한 곳 - 부여 궁남지

입장료/주차료 : 무료

관광안내소 : 여행정보 및 문화해설사 설명 가능

개방시간 : 일출부터 야간까지 가능

방문일시 : 7월 23일 오후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하늘하늘님의 글을 재가공한 포스팅 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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