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황금빛 밀밭 속으로 - 양평 우리밀축제
봄꽃 축제에 이어서
초여름의 길목 6월에 개최된
양평 우리밀축제 소식입니다.
황금빛 밀밭 속으로 - 양평 우리밀축제
어느덧 3회째를 맞고 있는
양평의 대표 축제인데요
저는 1회 때도 참여해 보았는데
밀밭은 언제 보아도 힐링 그 자체입니다.
● 축제 일시 - 2025년 6월 5일 (목) ~ 6월 8일 (일)
● 운영 시간 - 10:00~17:00
● 장소 - 청운우리밀경관단지
● 반려동물 - 애견 동반 가능
● 주차 - 주차장
저는 밀 품종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는데
청운 우리밀밭에는
고소, 금강, 백강, 백찰, 아리흑 등
무려 11종의 밀이 자라고 있습니다.
<채종포>란 씨앗을 받기 위하여
특별히 마련한 밭을 뜻하는데요
우수한 품종의 밀이 하루하루 익어가는
황금빛 밀밭 풍경은
그야말로 선물입니다.
용문역에서부터 밀축제가 열리는
청운면 우리밀경관단지까지
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편하게 이용하더라구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차량이 몰리기 때문에
축제장에 갈 때는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황금빛 밀밭과 푸른 산이 어우러지는
초여름의 풍경이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햇살이 강한 오후에는 따가울 수 있으니까
모자나 양산 준비하시면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될 듯요!
축제장 곳곳에 멋진 포토존들이 많아서
여기저기서 사진 찍느라 바쁘더라구요.
전문가 포스 넘치는 분들도 보이고
저도 열심히 셔터를 눌렀습니다.
특히 커다란 오디나무 빵트리 아래
빵 모형과 벤치를 두어서
줄 서서 추억 사진 찍는 모습이
어찌나 즐거워 보이던지
저까지 덩달아 행복했습니다.
밀밭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어떻게 찍든 아름다운 감성 사진이
탄생하하는데다 남는 건 사진뿐이니
열심히 찍어서 간직하세요~~
황금 밀밭 사잇길로
파란 수레국화를 심어 두어서
사진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양춘이 포토존에서 가족사진도 꼭 남겨보세요~
축제는 어린이들도 참 좋아하죠?
나만의 화분 만들기, 샌드쿠키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이 있으니까
이왕이면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에어바운스와 장수풍뎅이, 미니 돼지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양평밀축제 현장입니다.
축제에서 맛난 먹거리가 빠지면 섭섭하죠?
푸드트럭과 먹거리존뿐 아니라
양평밀맥 시음행사와
지평 막걸리 등 술 시음 및
판매 행사도 진행되고 있어서
저도 우리밀 빵과 막걸리 사가지고 왔습니다.
밀로 만든 음식은 참 많이도 먹으면서
이렇게 살아서 흔들리는 밀은
보기가 참 어려운 것 같죠?
양평밀축제에 참여하면
바람에 살랑이는 밀과 만날 수 있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고
멋진 추억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밀밭 입구 쪽에 벼를 심은 논도 있는데
어찌나 많은 올챙이들이 살던지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이더라구요.
이상으로 양평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
제3회 양평밀축제 후기였습니다.
황금빛 밀밭 속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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