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웹툰융합센터, K-웹툰의 세계화를 이끌 창조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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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오랫동안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등 웹툰과 애니메이션 관련 분야 행사를 유치, 운영해 온 것은 물론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만화산업종합지원관 등을 통해 한국 만화 관련 콘텐츠 분야를 선도해 온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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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한국 웹툰 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핵심 시설인 '웹툰융합센터'의 준공식을 지난 22일 오후 4시에 개최하였습니다. 웹툰융합센터는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 관련 분야 인력양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K-웹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세워졌으며,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건물은 지하 3층에서 지상 12층까지 건립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다목적 홀, 교육실, 창작실 및 문화콘텐츠기업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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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융합센터 내에는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와 부천대 영상아카데미, 서울신학대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만화·웹툰·웹소설 분야의 작가들과 유망한 스타트업 및 우수기업들이 함께 공간을 공유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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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 메인 행사 전에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웹툰 관련 레퍼토리 공연, 부천대학댄스동아리 D-SOUL 팀의 신나는 댄스 공연이 진행되어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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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이벤트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고, 멋진 코스프레 분장을 한 분들이 시민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며 재미와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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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은 내빈 소개와 공모전 수상작가 및 기업 시상,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준공 축하 에어샷 세리머니와 테이프 커팅식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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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부천시는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과 창작 팀들을 발굴해왔으며, 23팀 80여 명의 작가와 33개 기업이 웹툰융합센터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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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는 지난 7월 부천시에서 개최한 제2회 모든 웹툰 공모전, 제2회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센터 입주가 확정된 5개 콘텐츠 기업과 업무 협약식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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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웹툰융합센터는 단순 임대공간이 아닌 창작자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허브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이며 이번에 입주하게 되는 웹툰 기업, 작가들과 함께 부천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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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축하 에어샷 세리머니를 통해 멋지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관련 분야 종사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를 통해 부천시가 창의성과 상상력이 중요한 요소인 문화 콘텐츠 산업에서, 특히 스타트업 기업과 젊은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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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융복합을 통한 무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입주자 지원사업을 통해 창작자와 기업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부천 웹툰융합센터가 국내 만화 산업 육성 및 K-웹툰 세계화를 위한 핵심 시설로서 문화 콘텐츠 산업의 대표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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