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소리가 들리는 문화예술공간 슬도아트 개관

2016년 개관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슬도의 소리체험관이 드디어 1년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동구의 복합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개관 준비를 끝내고 드디어 1월 19일 개관식을 했습니다.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울산의 예술과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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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이 끝나고 드디어 슬도아트의 1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와 체험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대기 공간도 환하고 깔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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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공간은 작품과 연계된 연계전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은 4월 30일까지 시범 운영되고 회차마다 시간제 운영을 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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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었던 첫 전시! 사우스스웰展을 관람하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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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련 내용이나 체험 프로그램은 팸플릿도 있지만 이렇게 곳곳에 QR코드가 있어서 핸드폰으로 바로바로 확인도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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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바다와 사우스스웰이 만나면 파도의 강도가 더 단단해져 더 멀리 끊임없이 서핑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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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아트도 이처럼 더 멀리, 끊임없는 문화 예술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과 차푸름 작가님의 전시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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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인 미디어 아트와 작품을 감상하고 그림과 예술작품이 있는 또 다른 전시실에 가서 관람하였습니다. 바로 뒤 슬도 바다를 배경으로 감상할 수가 있어서 전시 보는 내내 눈이 다 시원해지고 청량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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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아트의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는 야외 정원을 가보았습니다. 작품 관람을 끝내고 2층 밖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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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330 이라고 불리는 옥상은 330도로 슬도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 초록 잔디를 깔아두니 푸른 바다와 대비되어 정말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옥상에서 다양한 각도로 슬도를 보니 춥다기보다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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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아트의 가장 높은 곳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슬도의 파도를 보고 있으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입니다. 슬도아트를 방문하신다면 작품 관람을 끝내고 꼭 옥상으로 올라와 멋진 슬도의 모습을 꼭 감상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여름에는 울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핫플이 될 것 같네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슬도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슬도아트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데 전시장 내에서는 음료나 음식 취식이 불가하고 이 카페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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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주문하여 생동감 넘치는 슬도의 파도를 보며 커피 타임을 즐겼습니다.

수려한 바다 경관과 예술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도아트! 동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인 슬도아트가 앞으로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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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