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일 전
문학과 역사의 만남, 안동 이육사문학관
문학과 역사의 만남,
안동 이육사문학관
경상북도 안동은
아주 특별한 도시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기 때문이죠.
학창 시절 한 번쯤은
그 이름 석 자를 들어봤을
항일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이육사 시인 역시 안동 출신입니다.
이번에 취재한 곳은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 이육사문학관입니다📖
이육사 시인의
민족정신과 문학정신이 살아 숨 쉬고
몸소 느낄 수 있던 이육사문학관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이육사문학관✅
:: 운영시간 ::
3월~10월 : 09:00 ~ 18:00
(입장마감 17시 30분)
11월~2월 : 09:00 ~ 17:00
(입장마감 16시 30분)
:: 휴관일 ::
월요일 / 1월 1일 / 설날 / 추석
매표를 하고
문학관 내부에 들어가는 길
그 옆에는 꽤나 널찍한
청포도 밭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이육사 시인의 대표작
「청포도」
그 시의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문학관 내부를 들어서면
이육사 시인의 흉상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흉상 뒤의 숫자는
이육사 시인의 삶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건데요.
17번의 투옥, 27년에 첫 옥살이
30세의 나이에 첫 시
44세의 나이에 순국이라는
숫자가 그의 생애를
말없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선을 따라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이육사 시인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육사 시인은
퇴계 이황의 14대손이며
독립유공자 이광호, 이영화 선생이
그의 9촌 삼종숙이라고 합니다.
문학관 곳곳에는
📖이육사 시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그의 대표작 「청포도」,
잠시 감상해 보아요.
마침 이제 7월이니
문학관을 방문하며
그의 발자취를 곱씹어 보기
딱 좋은 시기인 듯해요.
이육사 시인의
수감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항일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시인의
작품들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방문하기 좋은 듯합니다.
문학관 한편에는
책과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은 문학카페가 있습니다☕
테라스 너머로
평화로운 안동의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죠.
문학관 외에도
구경할 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여유롭게 둘러보시는 것
추천드릴게요.
이번 기사에서는
이육사 시인의 문학세계와 삶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던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소개했습니다.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
경상북도 안동 이육사문학관에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민가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 경북 SNS 바로가기 🔽
- #안동이육사문학관
- #안동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