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역사의 만남,

안동 이육사문학관

경상북도 안동

아주 특별한 도시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기 때문이죠.

학창 시절 한 번쯤은

그 이름 석 자를 들어봤을

항일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이육사 시인 역시 안동 출신입니다.

이번에 취재한 곳은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 이육사문학관입니다📖

이육사 시인의

민족정신과 문학정신이 살아 숨 쉬고

몸소 느낄 수 있던 이육사문학관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이육사문학관

:: 운영시간 ::

3월~10월 : 09:00 ~ 18:00

(입장마감 17시 30분)

11월~2월 : 09:00 ~ 17:00

(입장마감 16시 30분)

:: 휴관일 ::

월요일 / 1월 1일 / 설날 / 추석

매표를 하고

문학관 내부에 들어가는 길

그 옆에는 꽤나 널찍한

청포도 밭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이육사 시인의 대표작

「청포도」

그 시의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문학관 내부를 들어서면

이육사 시인의 흉상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흉상 뒤의 숫자는

이육사 시인의 삶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건데요.

17번의 투옥, 27년에 첫 옥살이

30세의 나이에 첫 시

44세의 나이에 순국이라는

숫자가 그의 생애를

말없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선을 따라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이육사 시인의 발자취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육사 시인은

퇴계 이황의 14대손이며

독립유공자 이광호, 이영화 선생이

그의 9촌 삼종숙이라고 합니다.

문학관 곳곳에는

📖이육사 시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그의 대표작 「청포도」,

잠시 감상해 보아요.

마침 이제 7월이니

문학관을 방문하며

그의 발자취를 곱씹어 보기

딱 좋은 시기인 듯해요.

이육사 시인의

수감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항일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시인의

작품들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방문하기 좋은 듯합니다.

문학관 한편에는

책과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은 문학카페가 있습니다

테라스 너머로

평화로운 안동의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죠.

문학관 외에도

구경할 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여유롭게 둘러보시는 것

추천드릴게요.

이번 기사에서는

이육사 시인의 문학세계와 삶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던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소개했습니다.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

경상북도 안동 이육사문학관에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민가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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