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족 여행지로 좋은 영덕 장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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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힐링할 수 있는

영덕 장사해수욕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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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족 나들이나

조용한 쉼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말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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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장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는 900m 폭은 50m로

동해안 7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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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고운 모래사장과 깨끗한 바닷물로 유명한

동해안 대표 해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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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풍경과 한적한 분위기 덕분에

북적이는 느낌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근처 마을 풍경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져

정말 그림 같은 휴양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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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정박한 회색 군함은

그저 조형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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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6.25전쟁 당시 학도병 772명이 투입됐던

장사상륙작전의 현장이자

그중 139명이 전사한 비극이 담긴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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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함은 전승기념관으로 조성되어

잊힌 영웅들을 기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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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그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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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깊지 않아

누구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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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을 때

부담 없이 물속에 들어가 놀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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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깔고 파라솔 하나 펴두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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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장사해수욕장에는

전통 원두막 형태의 평상이

해변 바로 앞에 여유롭게 배치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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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관광객 덕분인지

관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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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도보 3분 거리엔

샤워장과 화장실 건물이 마련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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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장 이용료는 1인당 2천 원으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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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주차장은 무료이며

넓고 여유 있어 주말에도 큰 불편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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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해수욕장 뒤편 소나무 숲엔

캠핑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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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대 화장실 등 기본 시설도 갖춰져 있고

해변과 가까워 이동도 편하고 그늘이 많아

한여름에도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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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여름휴가 계획 중이라면

영덕 장사해수욕장을 강력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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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맑고 수심도 얕아서

아이들과 함께해도 걱정 없고

주변 시설도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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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의미와 관광이 어우러져

몸과 마음을 쉬어가기 참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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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름 여행지를

찾아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이곳은

넓은 해변과 수심도 얕아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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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동해의 시원함을 느끼러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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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영욱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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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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