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아이랑 그림책, 전시, 인형극까지 함께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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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아이랑가볼만한곳

#순천시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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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눈부신 6월입니다.

올여름도 아이들과 어디를 다닐까 찾아보는데요.

순천에 아이와 그림책, 전시, 인형극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순천시 그림책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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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개관하여 10주년을 맞은 순천 시립그림책도서관은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을 정기적으로 전시하는 우리나라에 한 곳밖에 없는 전문 기관입니다.

올해는 제28회로 '여름의 무대, 이수지의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원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주제인 만큼 아이와 함께 오셔서 전시에 흠뻑 빠시지길 바랍니다.

○ 전시 기간 : 2024. 4. 23.(화) ~ 2024. 9. 22.(일)

○ 전시 장소 : 순천 시립그림책도서관 기획전시실

○ 관람 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오후 5시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 명절 당일 휴관

**36개월 이상은 순천시민은 2,000원, 타지역은 3,000의 요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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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작가는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분을 수상하였습니다. 감이 잘 안오는데, 그림책계의 노벨상입니다.

어린이를 작품의 중심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것을 표현합니다. 그래서 인지 전시도 아이들과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그림자 인형으로 즐거워하는 아이들

인형극은 이수지 작가의 ‘그늘을 산 총각’을 각색한 내용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실린 옛날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갔습니다.

공연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되며 집중력이 짧은 어린이들에게 적당한 시간입니다.

평일 11:00

휴일 14:0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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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전시를 진하게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도슨트 시간을 참고하시어,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평일 10:30 / 11:30

휴일 13:00 / 15:00

아이와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그림책 도서관의

'여름의 무대, 이수지의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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