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일 전
계양구 행복누리 둘레길, 보랏빛 맥문동 산책
매년 이맘때면 떠오르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혹시 아직 모르셨나요?
바로 계양구 행복누리 둘레길을 따라 펼쳐지는
보랏빛 맥문동 군락지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의 끝자락을 알리듯
계양구 행복누리 둘레길이
보랏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길가를 따라 줄지어 선 맥문동은
작고 단정한 꽃망울을 톡톡 터트리며,
깊어진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행복누리 둘레길은 계양구를 대표하는
걷기 명소로, 총 8개의 아름다운 경관 포인트
‘행복누리 8경’을 자랑합니다.
그중 제1경은 보랏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맥문동 군락지로,
제2경 마사토 둘레길로 이어집니다.
행복누리 둘레길은
사계절 언제나 매력적인 산책로지만,
특히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그 매력이 배가됩니다.
울창한 초록 숲 사이로 피어난
맥문동이 길 전체를 은은하게 수놓아,
햇볕이 내려앉은 보랏빛과 초록빛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걷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작은 맥문동이
바람에살짝 흔들리며 반겨줍니다.
이제 막 피어난 꽃잎은 깊어진 여름을 노래하고,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와 잔잔한 바람은
일상의 피로를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혹시 맥문동이 막 피어나기 시작한 모습을
본 적 있으신가요?
짙은 보랏빛이 물들기 전,
팝콘이 터지듯 톡톡 피어나는
연보랏빛 꽃망울은 정말 특별합니다.
햇살을 머금은 작은 꽃들이
하나둘 고개를 내밀며
산책로를 물들이기 시작하면,
곧 다가올 보랏빛물결의
예고편을 보는 듯합니다.
맥문동이 짙어질수록
여름도 그 끝을 향해 달려가는데요.
올여름도 서서히 막을 내리지만,
그 끝자락에서 만난 보랏빛 풍경은
계절의 변화를 가장 아름답게 느끼게 해주는
선물처럼 다가옵니다.
이번 주말, 행복누리 둘레길을 걸어보세요.
발걸음마다 계절의 향기와 색이
고스란히 담겨 잊지 못할 끝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조연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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