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문화와 가치 보존의 공간

안동 떡살전시관

안동 여행은 갈 때마다

너무 설레는데요!

하회마을, 봉정사 등

수많은 문화유산이 있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랍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곳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가치 보존의 공간인

안동 떡살전시관이랍니다!

안동 떡살전시관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송강미술관 내에 자리하고 있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김명자 관장님이

30여 년 전 여행 중에

우연하게 구입한

떡살 두 개를 시작으로 수집한

다양한 떡살과 다식판

전시하고 있답니다.

🍡떡살은🍡

떡에 다양한 문양을

새기는 도구인데요.

궁중, 양반가, 민가 등에서 사용된

형태와 문양이 다양하답니다.

축하 행사에는

꽃, 새, 나비, 물고기

거북이, 태극문 등 아름다운 문양이

제례의식에는

민무늬나 빗살문, 문살문 등이

사용되었어요.

전시관에서는

나무와 자기로 만든 떡살을 비롯해

다양한 문양의 떡살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떡을 먹으며 놓치고 있던

숨은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와

우리 조상님들의

세심한 미의식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떡살 문화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안동 문학관입니다.

안동 출신 혹은 안동에서 활동한 문학가들의

작품과 초판본, 친필 원고 등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전시관 내부에는

이육사의 초판본이 있을 뿐만 아니라

퇴계집 이황, 서애집 류성룡,

학봉집 김성일 농암집 이현보 등

선조들의 친필 원문집

전시되어 있답니다.

일부 책은

관람객이 열람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 안동의 문학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최근 떠오르는 곳으로 알려진

‘송강미술관’에는

다양한 전시관이

유료 & 무료로 전시되고 있는데요.

전통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듯해요.

🫧안동의 전통과 예술🫧

그리고 문학이 어우러진 여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셔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현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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