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 역량 집중>,<선행 학생 칭찬 글 ‘화제’>,<도민체전 감사 서한문 발송>,<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1.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 역량 집중
적극적인 대외홍보 활동에 마지막 역량 결집.....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7일 주요간부회의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는 영동 발전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 다.”라며 “7월경 확정되는 국제행사 승인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현재 국책 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국제행사 심사를 위한 정책성 등급조사가 진행 중으로 지난달 27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정책성 등급조사 착수보고회와 현장실사를 받았다.
정 군수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으로 알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설문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대외 홍보활동에 마지막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자매결연 자치단체와 재외군민회 등이 국악엑스포 유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마지막까지 독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이달 영동에서 국제기구인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CIOFF)의 아시아퍼시픽 섹터 회의는 물론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범군민결의대회와 월류봉 둘레길 걷기대회가 열린다.”며“국악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세계국악엑스포를‘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 영동군 홈페이지 선행 학생 칭찬 글‘화제’
군, 선행 학생 찾아 표창장 수여 예정
충북 영동에 휠체어를 끌고 보행하시는 어르신을 구한 학생들의 미담이 전해졌다.
영동군 홈페이지 ‘군수와의 대화’에 지난 15일‘착한 일을 한 영동군 청소년들’이라는 제목으로 한 주민의 글이 화제다.
작성자 A씨는 학생들의 도움으로 신호가 바뀐 횡단보도를 할아버지가 무사히 건널 수 있었다는 내용을 올렸다.
A씨는 “지난 14일 18시30분경 영동읍 계산리 영동 제3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학생 2명이 신호등 파란불이 점멸중일 때 휠체어에 의지해 느린 걸음으로 보행하시는 할아버지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에스코트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심지어 학생들은 이미 건넌 횡단보도를 되돌아가 반대 방향으로 건너시는 할아버지를 인도까지 이끌어 줬다”라며 “정말 쉽지 않은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 학생들을 꼭 칭찬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제3교 인근 횡단보도는 국도 4차선 도로로 통행량이 영동군에서 가장 많은 곳이기에 두 학생의 선행이 없었더라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정영철 군수는 “학생들이 대견해 글을 올린 주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위급한 상황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펼친 두 학생을 찾아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빠른 시일 내에 인근 CCTV를 확인하고 학교에 안내 공문을 발송해 선행을 펼친 두 학생을 찾을 계획이다.
3. 영동군, 도민체전 감사 서한문 발송
도민체전 통해 영동군 위상과 군민 자긍심 드높여...
충북 영동군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감사 서한문을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250여명에게 발송했다.
정영철 군수는“영동의 5월을 뜨거운 열기와 벅찬 감동으로 물들었던 도민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어린 힘을 모아주신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대회기간 동안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으로 이번 도민체전은 165만 도민 화합의 꽃을 피우며 영동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였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민운동장 일원에서 26개 종목에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치러졌다.
개최지인 영동군은 경기 전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내며 종합 4위를 차지했다.
4. 정영철 영동군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충북 영동군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약속을 하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글과 사진 및 동영상을 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렸다.
정영철 군수는 챌린지 참여 후 “공공기관부터 먼저 실천하고 군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참여 공감대를 형성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와 자원 절약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박우량 신안군 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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